인간의 성을 결정하는 데는 뇌의 역할이 최소 2/3을 차지한다.

같은 내용을 봐도 극단적인 사상적 편향성을 가진 사람이 읽을 경우 원하는 정보만을 취사선택하여 그 내용을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가령 스티븐 제이 굴드의 단속평형론을 두고 '연속적 진화를 반증한다'고 이해하는 창조과학 신도들의 경우도 한 예라고 볼 수 있겠다. 관련하여 화두를 던지고자 링크를 하나 공유하고자 한다. 네이버에서 '정신의학의 탄생'이라는 책의 내용을 일부 소개하고 있는데, 최근 출판된 '이상한 나라의 브렌다댓글의 키배질에 주의할것'라는 책과 같은 내용을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하지현 교수가 설명해주고 있다.

2017-09 "진화론이 주장하는 진화"가 뭐라고 하길래 거짓잡설이라고 하냐 물어보면 말돌림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개월 전
돈사에 가서, 물어 보세요 ① 돼지가 소 낳던가요 ? ② 돼지 계속 변식 시키면 소 되던가요 ? 농장 주인이 【 어떤 미친 놈이 그런 소리 하라고 시키더냐 】그랬답니다. 그런데, 돈사 옆에, 진화라는 여자가 삽니다. 겉으로는 아주 멀쩡한데, 실성을 했다네요. 【 아저씨, 제가 천 만 년을 살았는데, 돼지가 소 되는 거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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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개월 전
특정 종교에 심취해 있는 분들이 "진화"라는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우선 진화는 "개체"가 아니라 "개체군"의 변이의 축적이라는 통계적 개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 진화의 동력에는 크게 변이-부동-이주-선택 등이 있으며, 그 중 무작위적 요소와 방향성을 갖는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즉 "우연과 필연"이 동시에 함께 작용하기 때문에 의외로 이해하기가 까다로운 것이죠. 그러나 현대 과학의 성과 자체를 무조건적으로 부정하면서 "진화"라는 단어 자체에 대해서조차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은, "진화론은 무신론이다"라는 오해 때문이라고 봅니다. 과학 이론은 신학과 그닥 상관이 없는데요, 유독 진화론만은 안식일교 등 개신교 계열의 일부 근본주의 신학에서 물고 넘어지더군요. 말하자면 인간이 인간이 아닌 존재로부터 나왔다는 사실로 하여금 "인간만이 특별한 존재"라고 주장하던 기존 보수적 개신교 신학에 위해를 가하는 것처럼 느껴지나 봅니다. 님은 진화론에서 일어나는 진화가 어떠한 메커니즘으로 일어난다고 하길래 "엉터리 잡설"이라고 하시는 건가요? 진화론에서는 진화가 어떤 방식으로 일어난다고 하는지는 알고서 이런 멍청한 댓글이나 달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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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미팅 모드로 한국창조과학회의 '노아의 홍수' 주장을 조목조목 따지는 생물학 연구자의 글 + 댓글

다음은 2012년 7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브릭)의 '소리마당' 게시판에 한 연구자가 올린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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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에 오시는 창조과학활동 하시는 여러분께 지극히 기초적인 질문 몇 가지를 드리고 싶습니다. 질문하는 이유는 이번 사건으로 여러분들 중 일부는 다양한 과학 연구에 종사하시면서 이 분야에 무지한 분들이 창조과학활동을 할 수 있는 이론적으로 배경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건 이후로 인터넷 검색결과 교진추에 관련된 분이 모두 한국창조과학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왜 다른 분들이 그렇게 창조과학회 운운했는지 알겠더군요. 그러한 이유로 창조과학회의 홈페이지를 보았고, 그들의 주장에 있는 명백한 오류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질문을 드립니다.

창조과학, 관련된 분들께서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종교적으로 비판한다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논문을 정상적인 저널에 보내기 전에 이 정도 토론 코멘트는 일반적으로 주고 받습니다. 창조를 과학적으로 증거하신다는 분들이 이 정도 반론을 두려워하지 않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도 과학은 정반합의 연속이라는 것을 이미 아시더군요.

아래 배너는 학회의 연혁에 나와 있는 학회의 성격에 대해서 규정한 서문입니다.

분명히 학회의 목적이 창조주의 창조를 과학적으로 증거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학회의 성격에 맞게 논리적 반론에 성경도 참고문헌으로 사용했습니다만 절대 종교적인 편견으로 반론을 전개한다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국창조과학회, "창조과학은 이단·사이비 아냐…과학 부정하지 않는다" - by 기독일보

참고할 만한 관련 포스팅:
My Biology Stories: 창조과학에 관련된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 창조과학 & 통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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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중기벤처부 장관 후보의 한국창조과학회 이사직 역임 이력이 논란이 되자 한국창조과학회에서 관련 성명서를 냈다고 하며, 개신교 계열의 기독교언론 중 한 곳인 기독일보에서도 이를 전하고 있다.
간략하게 소감을 말하자면, 어쩜 이렇게 문장 하나하나마다 내부모순이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전부 들어가 있을까. 괄호 속 또는 '#' 표시해둔 부분은 내 첨삭(?)이다.

생각보다 상태가 더 심각한 기독교언론의 과학 섹션



요즘 박성진 중기벤처부 장관 후보자의 창조과학회 이사 역임 이력 때문에 과학계가 시끌시끌하다. 관련하여 기독교 언론(기독일보)의 과학 섹션을 찾아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상태가 아주 심각하다.10년도 더 이전에 과학적으로 반증 끝난걸 창조과학회가 아직도 반증되지 않았다고 우기는 글을 당당하게 2017년 7월 기사로 올리고 있다. 그것도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조차 없고 선언적 말장난뿐인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 포스팅 등을 퍼다가 명색이 언론사라는 곳에서 정식 기사로 내고 있다. 예를 들면, 소위 "과학" 기사라고 "인간과 침팬지의 DNA는 1%만 다르다고?"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다음 인용을 잠시 읽어보기 바란다.

"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 2장: 그런 것도 과학인가 中 '증거와 지적 설계' (팀 르윈스)



2006년 여름에 잠시 한국을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그때 사온 책 중 한 권이다. 과학철학 입문서를 표방하는 책인데, 내용 자체도 지나치게 어렵지 않고 깔끔한 편이다. 저자의 블랙 유머가 중간중간 가미되는 편인데, 너무 대충 읽으면 본뜻을 정 반대로 받아들이게 될 수 있으니(...) 읽으면서 그 점에만 유의하면 될 것이다. 다음 내용은 책 본문 중 '지적 설계론'에 관한 언급을 한 내용이 있어 공유하고자 옮겨 보았다. 요약하자면, 역시나 지적설계론은 증거 없이 추론만으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하는 게으른 논증에 불과하다는 얘기.

2017-07 유튜브 댓글에서 최근들어 가장 신박한 개소리

진화 vs 창조 관련 유튜브 댓글질 중에서 최근 들어 가장 신박한 개소리를 보았다.

'적자 생존'에 의해 우주 공간 아무데서나 '유기체'가 생겨나야 진화론이 맞는다는 개소리는 다시 봐도 신박하다. ㅋㅋ

유기체를 만들려면 우선 유기물이 있어야지. 유기물이 그냥 생기나? 아니. 화학 반응에 의해 생기지. 그렇담 화학 반응은 창좀이 웅앵웅 초키포키하면 생기나? 아니. 반응 조건이 들어맞아야지. 반응 조건은 누군가가 딱 들어맞게 조정을 해야만 하는가? 아니. 일정 조건(항성으로부터 적절한 거리를 공전하는 행성의 존재, 그 행성에 대기를 붙잡아둘 만큼의 인력이 존재)이 들어맞으면 그냥 가능함.

"밀러의 실험"에서 직접 했던게 바로 그거임. 일정 조건이 들어맞는 상태에서 적절한 자극(번개 등)이 주어질 경우 유기물을 합성하는 화학 반응이 일어남.

긍까 "우주공간 아무데서나 '적자 생존'에 의해서 유기체가 생겨나지 않으면 진화론 틀린거임" 하는 소리는 기초적인 과학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그냥 웅앵웅 초키포키 하는거라서 귀엽긴 한데 매우 신박한 헛소리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가 없다. ㅋㅋㅋ

2015-05-19 핑도망 & 예창하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Public
May 19, 2015
(현재 유튜브 댓글은 막혀 있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연대 측정이라...
연대 측정법에서 내세우는 가정이 < 오류가 없다 >는 것이 혹 증명(?) 되었습니까 ?
과학이 우주와 생명에 대해 아는 것이 얼마나 될까요 ?
과학을 "믿는" 사람들은 죽음 이후에 대해 뭐라고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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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Yun
그럼 과학을 버리시면 되겠네요
과학 법칙이건 이론이건 가설이건은 그 발전은 귀납적이기에 과학은 필연적으로 오류가능성을 전제합니다
오류가능성이 문제라면 과학 전체를 인정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May 19, 2015

2015-01-30 예창하 vs 무신론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Public
Jan 30, 2015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창조와 진화 두 사람이   진해 바닷가에서  잠수함을 바라보고 있었다.   창조가  말했다.
야 ~ , 참말로 잘 만들었다 ~ !         그러자  진화가 갑자기 눈을 부라리고 달려들면서 말했다.
              < 만들었다니 !  그게 무슨 말이야 엉 !. 저 잠수함은 누가 만든 것이 아니야 !
                  바닷 속에서  파도와  조류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우연히 생겨난 것이야 .
                                 여러  개가   생겨 났었는데,  그것들 중에서 자연 선택된 것이야 !
                                       만들어진 것이라면 누가 만들었는지 입증해봐  !  >
정신이  분열 중인 것 같군요.   우리네 인간들의   관찰과 경험으로는 고도의 복잡한  구조는
   결코 우연히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진화론은  염병  맞습니다.  약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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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호랑이다
예수님께서 군중들에게 가라사데
"니들 염병 지랄은 약도 없다" 하시니

그의 제자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Jan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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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호랑이다
잠수함이 자연적으로 생길 확률은 어떻게 구하신건지
근거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잠수함이 자연적으로 생성될 확률과 원시 세포가 자연적으로 생성될 확률이 비교대상이 될 수 있는 이유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Jan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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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 Storm
적절하지도 않은 엉뚱한 비유를 들어놓고 혼자 뿌듯해 하고 있을 저 개독의 모습에 실소를 금치 못하겠군...

Jan 31, 2015

2014-10-14 뉴로썸 vs 예창하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Public
Oct 14,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진화의 과학적인 증거가  무엇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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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승완 (soma0sd)
창조 나부랭이가 과학적일 이유가 뭐죠?

Oct 14, 2014

2015-01-02 진화 vs 창좀 - 문자주의 답정너

지워진 유튜브 영상에서의 키배질. 지식이 전혀 없는 것에 대해 틀린 말로 비판을 하길래 공부 좀 해오라고 하면 뇌를 리셋하고 딴소리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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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팡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쓸데없는논쟁하고있군.정신들차리지.하느님이어디있냐.천국과지옥은탐욕스런인간이만든거다.어떤댓글은그리스도를믿어라믿지않으면구원받지못한다라는성경구절을인용하던데안믿으면지옥에던진다디?협박하는것이예수고하나님?인간의나약한마음을교묘히이용하는거다.허풍소설같은성경에나온구절은모두진리인냥받아들이고있으니한심하다.지구역사가겨우6천년-1만년됐다고하는교인도있던데성경에맞추니황당한것들도터져나오지.고조선만해도4천년이넘었다.니들은구석기에사냐?창조론으로하느님이널만들었단다라고자식에게가르치는것이옳으냐그나마현재까지는옳은진화론으로좀더합리적인생각을할수있도록가르치는것이적합하냐?지구라는감옥에갇혀서최악의교회라는감옥에스스로찾아가개인생각은방해받고과학은부정하고성경예수하느님이세가지에갇혀살지.과학은틀리면수정하고이론에도전해발전하는데소설성경은무조건맹신.십일조내면누가배부른지생각들하고.십일조에대해제대로좀알아라.많이가져다바치든지.예수는유대인이끌고가는모세앞길을가로막고여러신이존재하는데도유일신사상을모세에게주입한사기꾼이다.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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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 알팡님 말: 그나마현재까지는옳은진화론으로좀더합리적인생각을할수있도록가르치는것이적합하냐? >

                   . 진화의 과학적인 증거는 무엇인지요 ?

Jan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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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BC 4004년에 만들어졌다는 아담보다 먼저 농사짓고 살던 수메르인, 장강 유역의 중국인들은 야훼와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구요,

BC 2300년경이라는 노아의 홍수 전후해서 인구가 줄어든 것이 아니라 그보다 30여년 전에 한반도에는 단군조선이라는 나라가 세워졌습니다. 수메르 문명, 장강 문명, 이집트 문명, 미노스 문명의 수많은 사람들도 BC 2300년 즈음 해서 수백만명의 인구가 갑자기 없어졌다가 갑자기 수백만명이 다시 생겨났다는 증거도 기록도 없죠.^^

유대교의 타나크 중 창세기의 천지창조 이야기는 역사기록물이 아니라 서사문학입니다.
Jan 2, 2015

(박기영 교수를 논문 공저자로 끼워준) 황우석 전 교수의 실험실에서 나온 논문들.

최근 박기영 순천대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명되어 갑자기 관련자였던 황우석이 다시 난리다. 황우석 줄기세포조작 및 논문조작사건 당시 박기영 교수는 대통령 과학기술보좌관으로서 (조작된) 사이언스논문 공저자에 이름이 올랐고, 주저자인 황우석 전 교수가 당시 수백억원의 연구비를 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인물인데, 이번에 문재인정부에서 연간 20조에 달하는 연구비 집행을 관리하는 차관급의 중책을 맡게 되어 과학기술인들, 특히 생명과학 전공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생각난 김에 황우석의 실험실 및 그의 제자들에 의해 작성되어 출판된 논문들의 데이터 사진들을 모아 놓았다. 이 사진들의 출처는 디시인사이드 과학갤러리다. [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science, 검색어: 미스마플, 아릉]

첫 사진은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공저자로 참여(?)한 2005년의 유명한 사이언스지 논문이다. 주욱 이어지는 희한한(?) 논문 사진들을 즐감 바란다(...).

2009-08-22 [브릭] 고문 vs 파킨슨병 (2)

https://www.ibric.org:442/myboard/read.php?Board=sori&id=32427

[Q&A] 고문(torture)이 파킨슨병의 원인이 될 가능성.
회원작성글 별똥별
  (2009-08-22 15:30)

Q:
생물학적으로 볼때 고문때문에 파킨슨병이 생기나요?

궁금이
  (2009-08-19 23:18:47)




"김홍일씨 군사독제 전두환정권시절 극심한고문을당하여
신경계통병인 파킨스병에 걸리신게 맞습니다"

신문기사에 달린 댓글을 읽다보니 이런 주장을 하는 네티즌이 있어서
과연 고문때문에 파킨슨병이 걸릴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고문 당한 것은 1980년이고 파킨슨병은 1990년대에 발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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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y Neuroscientist '별똥별'

물고문이나 두부 구타 등, 머리 부분에 지속적 충격이 가해질 경우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파킨슨씨병은 진행성 질환인지라... 발병이 되더라도 증상이 바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서 나중에 알아차렸을 수도 있구요.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의 경우가 유명하죠.

파킨슨씨병은 substantia nigra 부위에 dopaminergic neuron 이 손상되거나, 다른 (정체불명의) 이유로 뇌내 도파민 생성에 지장이 생길 경우 발병합니다. 이 부위의 뇌세포가 충격을 받아 손상되거나, 또는 뇌혈관이 손상을 입어 그 부위의 신경세포가 죽거나 하면 파킨슨씨병 증상이 생기겠죠.

'특정인이 파킨슨씨병에 걸린 이유가 반드시 이렇다~' 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머리 부분에 지속적인 충격을 받았을 경우 그 손상이 누적되어 파킨슨씨병 발병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죠.

뇌혈관이 파열되거나 구타 후 내출혈에 의해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을 경우, 그리고 이로 인해 dopaminergic neuron 에 ischemia 가 왔다면 충분히 개연성 있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참고하실 만한 관련 자료들입니다. 주제가 흥미 있으시면 읽어 보시길.

2009-08-19 [브릭] 고문 vs 파킨슨병 (1)

https://www.ibric.org:442/myboard/read.php?Board=sori&id=32187

생물학적으로 볼때 고문때문에 파킨슨병이 생기나요?
궁금이
  (2009-08-19 23:18)

"김홍일씨 군사독제 전두환정권시절 극심한고문을당하여 

신경계통병인 파킨스병에 걸리신게 맞습니다"



신문기사에 달린 댓글을 읽다보니 이런 주장을 하는 네티즌이 있어서

과연 고문때문에 파킨슨병이 걸릴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고문 당한 것은 1980년이고 파킨슨병은 1990년대에 발병했다고 합니다.

회원작성글 별똥별  (2009-08-19 23:54)
공감0  비공감0  
물고문이나 두부 구타 등, 머리 부분에 지속적 충격이 가해질 경우 걸릴 수 있습니다.
파킨슨씨병은 진행성 질환인지라... 발병이 되더라도 증상이 바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서 나중에 알아차렸을 수도 있구요.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의 경우가 유명하죠.

2014-11-25 안티가톨릭, 창좀, 멘델유전학

매우 긴 키배질인데, 구원론 관련 (요약하자면 칭의 vs 의화 => 여기서 '예창하'는 칭의만이 진리이며 의화는 결국 행위구원론이라고 주장한다-_-) 천주교 신자분과 논쟁 중 제가 끼어드니 논지가 조금 비틀렸다.

암튼 멘델의 유전 법칙이 진화의 중요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금시초문이라며 비웃기만 하는 상대방에게 sickle-cell anemia 로 흥미를 유발한 다음 유전학 기초를 조금 공부하게 하여 mendelian population의 genetic drift 이야기로 유도해 보려고 시도를 했으나 상대방의 절대방어-_-로 인해 공부시키기에 실패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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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쟁이(1): "19, 20세기는 생물학사상 최대의 논쟁기였다.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자연발생설(abiogenesis)과 속생설(biogenesis)이, 생물다양성(biodiversity)에 대해서는 진화론과 창조론이 날카롭게 대립했기 때문이다. 생명기원론에서는 창조론적 속생설이 논쟁에서 승리했으나, 실험적으로 입증된 멘델의 유전법칙은 추론적인 다윈의 진화론에 밀려 한동안 인정받지 못하기도 했다." (중략) "그러나 1900년 드프리스, 코렌스, 챌마크에 의해 멘델법칙이 재발견되자, 진화론은 존폐의 위기를 맞게 되지만, 이러한 위기는 <유전자설> (1927)을 주장한 모건(1866-1945) 그룹에 의해 모면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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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루닉해: "멘델의 유전 법칙은 다윈의 진화론의 중요한 메커니즘입니다. 둘 다 한 세기 다 가도록 묻혀 있다가 나중에 재조명된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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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창하: "멘델의 유전 법칙이 어떻게해서 다윈의 진화론의 중요한 메커니즘이 되는 것입니까 ? 처음 듣는 말이군요. 설명 좀 해 주세요 ! 다윈과 멘델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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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병림픽은 시작되고.... )
'본격 현대종합도 모르면서 진화론 부정하는 창조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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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0 안티가톨릭 루치펠 단어해석

Carl Wernicke
Public
Oct 30, 2014

Carl Wernicke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1015jok 자~ "루치펠" 관련해서 자꾸 시비를 거시는데요, 지금까지의 일을 최대한 당신이 알아듣기 쉽게 목록화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1) 당신이 "교황이 루시퍼를 숭배했으며 루시퍼=사탄 이다" 라고 주장합니다.


(2) 저는 "사탄의 이름이 루시퍼라고 하는 건 가톨릭에서 처음 나온 일부 학설이며, 심지어 3세기 성서학자 오리게네스의 낡은 학설인데 그걸 신봉하시니 가톨릭 신자들보다도 더 가톨릭적이군요~" 하고 비꼽니다. ("낡은" 학설, 즉 "현재"의 가톨릭에서는 그걸 "믿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3) 이후 당신은 댓글마다 "가톨릭이 루시퍼=사탄 이라 했다" 라며 시비를 겁니다.


(4) 저는 그게 아니라 라틴어 번역을 왜곡한 결과라고 말씀드립니다. 라틴어 "루치펠"은 "샛별"을 의미하는 보통명사이기 때문에 문맥에 따라 비유적으로 "바빌론 왕" (이사야서) 또는 "예수" (베드로후서) 를 뜻하기도 한다고 라틴어 불가타 성경을 인용하여 설명합니다.


(5) 당신은 그것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그냥 시비걸기만 반복합니다. "가톨릭이 루시퍼=사탄이라 했다. 그런데 왜 이제는 가톨릭이 루시퍼=하나님이라고 하느냐" 하고 시비만 겁니다. 아무리 설명을 해 드려도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루치펠=예수 임에도 당신은 루시퍼=하나님이냐 라고 시비겁니다. 제 비꼬는 표현은커녕 성경을 인용한 설명조차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이죠.


(6) 제가 "고유명사와 보통명사의 의미 차이를 아느냐" 고 묻습니다만, 당신은 끝까지 대답을 회피하고는 시비만 겁니다.


(7) 당신은 멍청한 겁니까, 아니면 마음의 문을 걸어잠그고 당신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듣고 싶은 말만 듣는 겁니까?

2014-10-25 안티가톨릭-평화의(?)종교-프리메이슨

1015jok
Public
Oct 25, 2014

1015jok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기독교가 평화의 종교인 이유는, 모든 종교를 다 용납하며 관용해서가 아니라, 죄인된 인간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하나님과 화목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카톨릭이 종교통합으로 거짓평화를 만들려는 것은 바로 사탄의 짓입니다. 평화는 인간들이 만드는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만드는겁니다.
세계 최고의 권력집단인 카톨릭은 모든 종교의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서 평화 화합이라는 이름으로 종교단합 종교통합을 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없이도 모든 종교에 다 구원이 있다는 사탄적인 주장을 하면서 말입니다. 성경의 말씀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이지요.
카톨릭분들, 평화평화 부르짖지 마세요. 카톨릭이 주장하는 평화는 사탄의 거짓평화입니다. pax romana의 평화가 진정한 평화였나요? 인간의 평화는 거짓말입니다.
오직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평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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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기독교는 평화의 종교가 아닙니다.
Oct 28, 2014

2014-10-23 진화 vs 창좀 - 토끼 새김질


1015jok  님이 YouTube 동영상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공개적으로 공유함  -  2014. 10. 23.

토끼가 되새김질한다고 성경이 기록했으니, 성경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진화론자 무신론자 Wernicke-Korsakoff 님 보세요....... 토끼는 최근까지 동물학계에서 되새김질을 하지 않는 동물로 알려져 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토끼가 새김질을 한다고 쓰여 있는데, 모든 과학자들과 모든 농부들이 토끼는 되새김질하지 않는 동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톰슨 성경에서 주석을 달 때, '토끼는 실상 되새김질은 하지 않는다. 다만 계속적으로 입을 움직이면서 새김질하는 듯한 동작을 되풀이한다. 그것은 이빨을 갈기 위해서라고 한다. 성경은 여기서 입을 움직이는 모양을 말하는 것이지 위의 구조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쓰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독일에 프랑크프르트의 유명한 동물학자인 그리지맥 박사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프랑크프르트 동물원 원장도 한 유명한 동물학자였습니다. 그리지맥 박사는 레위기 11장 6절의 말씀을 보고 이상하게 여기다가 ‘성경에서 말씀하셨으니까, 말씀을 믿고, 내가 직접 연구해 보고, 결론을 내리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아침부터 밤까지 열심히 연구하고 관찰을 해 본 결과, 놀랍게도 먹이를 주고 옆에 앉았을 때는 절대 되새김질을 안 하던 토끼들이, 모든 사람들이 집에 들어가 잠이 든 시간인 밤 12시에서 새벽 3시 사이에 캄캄한 토끼 굴에서 혼자 몰래 되새김질을 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되새김질에는 특수한 물질이 필요한데, 그것은 토끼의 똥입니다. 토끼는 두 가지 똥을 누는데, 하나는 진짜 똥이고요, 다른 하나는 되새김질에 필요한 특수 약품입니다. 그래서 토끼를 깨끗하게 키운다고 똥을 다 치워버리면 영양결핍으로 토끼 생명이 위태롭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만일 성경이 말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그 말씀을 믿고 연구한 그리지맥 박사가 없었다면 아직도 모두들 토끼가 되새김질을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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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0. 24.
이젠 하다하다 식변행위를 새김질이라고 하시네요^^

그냥 하나만 인정하시면 쉽습니다.

"성경은 사람에 의해 쓰여진 작품이며 고대인들의 저술이므로 과학적으로 완벽하지는 않다."

그렇다면, 성경의 모든 것이 다 거짓말이냐? 그건 아니죠^^ 시대와 세대 그리고 세계를 아우르는 가치가 성경 특히 신약성경에 있죠. 그것이 바로 "사랑" 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부모를 그분들이 완벽하기 때문에 사랑합니까? 과학적으로 따져서 논리적 오류가 없기 때문에 사랑합니까? 그런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은 설령 상대에게 잘못한 것이나 틀린 것이 있더라도 인정하고 보듬어 주는 것이 사랑 아니겠습니까^^

당신은 당신의 신을, 그 신이 완벽하기 때문에 숭배합니까? 한 번쯤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2014-10-16 진화 vs 창좀 - 짠물홍수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Public
Oct 16,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  너희는 눈을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 이사야 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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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성경에는 과정에 의한 창조와 과정 없는 창조가 명백히 구분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주권적 창조 진리와 과학에서 기술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포함하는 사상 사이에는 원칙상 아무런 괴리가 없다. 둘 다 하나님의 주권 행위이다."
- 제임스 패커

"그러나 그 중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 더러 있어서 무식하고 마음이 들떠있는 사람들이 성서의 다른 부분들을 곡해하듯이 그것을 곡해함으로써 스스로 파멸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베드로2서 3:16)
Oct 16, 2014

2014-10-14 진화 vs 창좀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Public
Oct 14,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대학교나 대학원에서  진화론이나  지사학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고등학교 때 진화론과 지구과학에  대한 것을  듣습니다.  진화론에  따라 해석된  교과서로  공부하게  됩니다.   교육정치 권력을 잡은 자들이  진화론을 지지하는  자들인지는  몰라도   그 진화론적인 해석이  아주  문제가 많음에도  그렇게 가르치고  그렇게 배웁니다
  학생들은  그 해석이  틀림이  없는  과학적인 진실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지요.
선생님이 가르치는 것이라서 ! 많은 헛점과 문제점이 있어도, 간파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진화론과   균일설적인  해석 체계는  과학적으로  많은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깨어 나십시오.      어리석은  말로  사람을  혹하는  사상들로부터  벗어 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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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신학교에서 성경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대부분의 신자들은 중고등학교 때 성경의 각종 설화와 신화에 대한 것을 듣습니다. 기독교 성경을 역사서로 알고 주일학교에서 배우게 됩니다. 개신교정치 권력을 잡은 자들이 창조론을 지지하는 자들인지는 몰라도 그 성경의 문자주의적인 해석이 아주 문제가 많음에도 그렇게 가르치고 그렇게 배웁니다.
신자들은 그 해석이 틀림이 없는 역사적인 진실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지요.
목사님이 가르치는 것이라서! 많은 헛점과 문제점이 있어도, 간파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성경에 대한 문자적인 해석 체계는 신학적,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깨어 나십시오. 어리석은 말로 사람을 혹하는 사상들로부터  벗어 나시기 바랍니다.
Oct 14, 2014

2014-10-11 그랜드 캐니언, 진화 vs 창좀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Oct 11,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07 화석들의 증언

그랜드캐년의 비밀

우주가 140억년이 되지 않은 이유 - Dr Jason Lisle

공룡의 뼈에서 발견된 살아있는 연체 조직과 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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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Now, it is a disgraceful and dangerous thing for an infidel to hear a Christian, presumably giving the meaning of Holy Scripture, talking nonsense on these topics; and we should take all means to prevent such an embarrassing situation, in which people show up vast ignorance in a Christian and laugh it to scorn.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내세워 그러한 주제에 관해 무식한 헛소리를 지껄이는 것은 기독교인들에 대한 비웃음만 유발하는 영광스럽지 못하며 위험한 짓이다)

(중략)

For then, to defend their utterly foolish and obviously untrue statements, they will try to call upon Holy Scripture for proof and even recite from memory many passages which they think support their position, although they understand neither what they say nor the things about which they make assertion." (그럴 경우, 그들은 자신들의 멍청하고 그릇된 주장에 대한 근거로써 성경을 들이대려 하지만,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딤전1:7)")

- Saint Augustine of Hippo, "The Literal Interpretation of Genesis" (A.D. 408)
- 히포의 성 어거스틴 (A.D. 354-430), "창세기의 문자적 해석"

Oct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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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7 진화 vs 창좀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Public
Oct 7,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진화론은  과학이론 가운데  가장 어리석은  것임에도  어찌하여,  박사라는 사람들이
그 이론의 헛점을 모르고  그리도  세뇌 될 수 있을까요 !

  유신론적 진화론은  진화론의 논리적, 과학적 헛점을 간파하지 못하고,
     시대의 멍청한 철학과 타협한  결과물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종류대로 창조했다고 10 번이나 나옵니다.
  종이 고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을 뛰어 넘는  진화의 증거가 없는 것이예요 !
  화석도  창조를 강력히 뒷받칩하고 있고 !
진화론자들이 왜 중간 화석을 찾을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줄 아십니까 ?
 진화론의 논리대로라면  고정된 종의 화석보다는
   공통 조상과 그 중간들의  화석이  훨씬 많이 발견되어야 하는데  중간 화석이 없거든요.
    그래서 이 맹점을  극복할 이론들이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그랜드캐년 같은, 그랜드 캐년 뿐만아니라  전 세계에  쫘악 깔려 있는,
   수 백 km 걸쳐 있고   대륙을 넘어가는 거대한 지층 구조는
      현재의 강과 바다로는 형성이  불가능합니다.
  그 층서들 사이에는, 장구한 세월에  의한 침식의 흔적들이 전혀 없고요.
현대의 과학적인 실험과  관찰(세인트헬렌산 폭발후의 지층 형성) 에 의하면,
   그러한 층서 구조들은  단기간에 형성 될 수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그랜드 캐년 같은 거대한 계곡의형성도  면밀한 과학적인 관찰과 증거에  의하면
 단기간에 형성 되는  것이 더 이치적인 것으로 드러납니다.

    문제는 화석이  그 안에 있는  것이지요.
화석은  아주 오랜 세월 동안에  형성된 <진화의 증거>가 아니라,
  전 지구적인 사고로 인한   [ 급격한 매몰 사고의  흔적 ]입니다.

진화론은  완전 엉터리 이론입니다.  언제쯤에나  이런 것들을 깨달을 수 있을까요.

(201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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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Now, it is a disgraceful and dangerous thing for an infidel to hear a Christian, presumably giving the meaning of Holy Scripture, talking nonsense on these topics; and we should take all means to prevent such an embarrassing situation, in which people show up vast ignorance in a Christian and laugh it to scorn.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내세워 그러한 주제에 관해 무식한 헛소리를 지껄이는 것은 기독교인들에 대한 비웃음만 유발하는 영광스럽지 못하며 위험한 짓이다)

(중략)

For then, to defend their utterly foolish and obviously untrue statements, they will try to call upon Holy Scripture for proof and even recite from memory many passages which they think support their position, although they understand neither what they say nor the things about which they make assertion." (그럴 경우, 그들은 자신들의 멍청하고 그릇된 주장에 대한 근거로써 성경을 들이대려 하지만,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딤전1:7)")

- Saint Augustine of Hippo, "The Literal Interpretation of Genesis" (A.D. 408)
- 히포의 성 어거스틴 (A.D. 354-430), "창세기의 문자적 해석"
Oct 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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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진화는 관찰된 사실이며 진화론은 검증된 이론입니다.

그리고 노아의 방주는 전지구의 육상생물을 전부 다 싣기에는 크기가 너무 모자라기 때문에 종분화와 대진화를 부정하시면 노아의 홍수는 그냥 제우스의 대홍수를 모방한 뻥이었거나 중동지역에 국한되었던 홍수에 불과하다는 결론이 됩니다^^
Oct 8, 2014

2014-09-26 진화 vs 창좀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를  느껴 보세요
       피보나치 수열을  따르는 꽃
http://tvpot.daum.net/v/ywc_I5zPLC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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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자연의 이런 질서와 신비와 아름다움이 그저 우연히 생겨난 것이라고 주장하는 Carl Wernicke 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참 의아하네요... 하나님의 솜씨가 아니라면 결코 감상할 수 없는 아름다움입니다. 

Sep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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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소위 "경이에 근거한 논증"을 시도하고 있으시네요. 그러한 논리는 "간극의 신"을 "창조"하고 그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원리가 하나씩 밝혀질때마다 신의 영역은 점점 더 줄어듭니다^^

식물이 피보나치 수열을 택하는 이유는 식물이 자신의 잎을 배열할 때 밑의 잎이 위의 잎에 가리지 않고 햇빛을 최대한 잘 받을 수 있도록 엇갈리게 배치하려는 속성 때문이지요^^ 광합성을 최대한 잘 해서 최대한 잘 생존하거나 자신의 꽃잎 색깔을 최대한 잘 내보여 번식에 최대한 유리해지려는 진화의 소산입니다^^

Sep 29, 2014

2015-11-09 안티백서와의 키배질 기록


발달장애인 직업교육센터 건립 관련 학부모들의 혐오발언 관련 글에 어떤 분(=빨강)이 댓글로 '백신은 자폐증 등 각종 질병들을 유발한다'는 동영상을 링크해서 저(=파랑)도 잠시 그분과 대화를 해 보았습니다. (진회색 및 검정색 이름은 논쟁에 참여한 다른 분들입니다.)

댓글질 초반에는 짤방 투척으로 놀리기만 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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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1) "과학은 연구를 하고 사이비과학은 동영상을 만든다"는 짤을 올렸더니 댓글이 "(짤방에 있는 안티백서) 토니바크가 영화 만든적 없고,"....하시길래 토니 바크가 만든 영화 "Bought" 유튜브 링크 해드림. 

(2) 백신에 방부제로 많이들 쓰는 (근데 99년도 이후 어린이용 및 일회용 백신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thimerosal 즉 ethyl mercury 는 수은중독 유발하는 methyl mercury와는 독성이 에탄올과 메탄올의 차이처럼 많다는 짤에 "Do u think injection is the same as ingestion? This is no ground for the unqualified to debate U need the serious reality check dude Read the package insert. No internet meme" ...라길래 구강섭취와 주사의 체내순환과정 (둘 다 혈관 순환 하며 둘 다 필터링 및 분해-배출과정 존재한다.) 그려놓은 생리학 강의 ppt 짤 투척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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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나름의 근거(약봉다리 설명서 첨부)를 주장하며 재소환하였기에 조금 제대로 놀아 드리려고 했는데 너무 일찍 질려하더군요. (아직 역학논문 하나밖에 안했는데...-_-;;; 최근의 영장류실험 논문도 있고 역학논문도 쌓인게 많은데...본인이 침소봉대해서 들이댄 미국 FDA, CDC, NIH 쪽 자료는 아직 시작도 안했구만....)

어떤 분이 제시한 ("백신과 자폐증은 관계가 없다") 논문이 retrospective cohort study 방법을 사용했는데 이에 대해 "지금 장난하냐? case-control study 하나라도 있으면 갖고오라!"고 일갈하던 패기에 비해 매우 초라하게도 다음의 ("백신의 부작용으로 자폐증이 있다") 근거를 소중히 담아오셨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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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use these events are reported voluntarily (자발적 보고) from a population of uncertain size (모집단 숫자 불명), it is not always possible to reliably estimate their frequencies or to establish a causal relationship to components of Tripedia vaccine (정확한 발생 빈도 및 백신과의 인과관계 측정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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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고서 저는 전투력이 급격히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ㄷㄷㄷ

저 사람, 논문에 반박을 못하니 마지막으로는 감정에 호소합니다. 백신 부작용 피해아동에 대한 연민도 없는 인간미 없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애를 쓰는데요, 거꾸로 말하자면, WHO 최근 보고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홍역에 걸려 죽는 아이들이 연간 150만 명입니다. 그놈의 약봉다리 설명서에 명시됐다는 3백만 분의 1 확률로 걸릴 가능성이 있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는 백신을 한 방 씩만 맞히면 매년 홍역에 감염되어 죽어가는 150만 명의 아이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당신이라면 무엇을 택하겠습니까?

2014-09-15 구약성경 "아가서" 관련(2)

어떤 개신교 신자가 가톨릭은 기독교가 아니라면서 "카톨릭과 기독교의 차이는 이런 것이다"라면서 어떤 설교문 녹취록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소소하게 벌였던 키배질을 기록해둔 것이 있어 공유합니다.

(1탄: https://byuldbyul2.blogspot.com/2017/07/1.html)

"아가서" 관련 김성수 목사 설교
http://www.woorichurch.us/sermon/song_of_songs/song_of_songs_summary_2011-07-02-to-04.pdf
http://blog.daum.net/tjstory/2518
https://www.youtube.com/watch?v=asIZktKVMmE

Carl Wernicke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2) 님은 다른 동영상에서 이 목사님 설교 말씀이 마치 가톨릭과 개신교의 중요한 차이점인 것처럼 주장하고 있지요? 그런데 뭐가 다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 링크들이 가톨릭 입장의 일반적인 해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볼 때 개신교나 가톨릭이나 이 해석에서 뭐가 크게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직접 차이점이라도 한 번 찾아 보시라고 링크를 붙여 드리겠습니다.

(edit: 링크를 현재 살아있는 링크로 대체했습니다)

"하느님과의 관계에서도 간절한 열망이 필요함을 알 수 있음 / 인간의 모든 사랑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만 참되고 영원함 / 하느님과 백성과의 관계를 연인의 관계로 표현함"
http://bible.catholic.or.kr/3explain/old/7.html

가톨릭 성경자료 게시판에서 "아가" 검색해 보세요
http://pds.catholic.or.kr/pds/bbs_list.asp?menu=4797&view=&help=&htype=&PSIZE=10&searchkey=N&searchtext=%EC%95%84%EA%B0%80

"불현듯 아가서가 읽고 싶어졌다. 나는 아가서를 펼쳐들고 조용히 소리를 내어 읽기 시작했다. 아가서의 신부는 물론 나다. 신랑은 예수님. 얼굴도 모르는 내 마음 속의 '그리운 실체'에 예수님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합창단인 친구들의 노래는 풀벌레 소리, 새 소리라고 생각하면서."
http://m.blog.daum.net/smallllark/15955290

2014-09-15 구약성경 "아가서" 관련(1)

어떤 개신교 신자가 가톨릭은 기독교가 아니라면서 "카톨릭과 기독교의 차이는 이런 것이다"라면서 어떤 설교문 녹취록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소소하게 벌였던 키배질을 기록해둔 것이 있어 공유합니다.

(2탄: https://byuldbyul2.blogspot.com/2017/07/2.html)

"아가서" 관련 김성수 목사 설교
http://www.woorichurch.us/sermon/song_of_songs/song_of_songs_summary_2011-07-02-to-04.pdf
http://blog.daum.net/tjstory/2518
https://www.youtube.com/watch?v=asIZktKVMmE

Carl Wernicke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1) 아가서 복음이라는 어떤 목사님 설교 텍스트뿐인데 그냥 댓글로 쓰시면 될 것을 어째서 시간 아깝게 동영상으로 만들어 올리셨습니까? 저는 뭐 낭독이라도 하셨을 줄 알았습니다^^

미디어 선택의 문제는 그냥 그렇다 치고, 역시나 개독탈레반의 전형적인 수법인 "허수아비의 오류"가 보이네요^^

예를 들면, 동영상의 설명에서 "인본주의는 인간의 행위와 외모로 그 사람의 가치를 판단합니다." 라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민본주의 또는 인본주의(人本主義)는 모든 사람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고 기본으로 세계는 신이 지배한다는 신본주의를 반대하며, 인본주의에 근간한 정치사상이자 사회사상이다." - 라는 위키백과의 설명을 복붙해 드리겠습니다^^ 말하자면 "모든 사람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본주의가 이 사람의 설교에서는 "인간의 행위와 외모로 가치를 판단하는" 사상으로 왜곡되어 있지요. 말하자면 인본주의가 아니라 물질지상주의 내지는 외모지상주의 정도 되려나요^^

말하자면 성경에 대한 문자주의적 입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율법주의"와 선민사상을 갖고 있는 "유대주의"를 까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거기에 "인본주의"를 끼워서 팔아먹고 있으니 전혀 논리적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율법주의"와 "유대주의"는 신정정치 체제 하에서 "신의 가르침" 즉 "성경에 나오는 율법"을 최우선 가치로 치는 "신본주의"에 해당되는 것이며, "인간" 그 자체를 최우선 가치로 치는 "인본주의"와 동류일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무엇보다, "솔로몬의 술람미(Shulamite - 슐렘Shulem 출신의) 여인에 대한 사랑"을 너무 미화하고 있군요^^ 솔로몬은 유대의 전승에 따르자면 처첩이 무려 천여 명인 정력적인 호색가 입니다^^ (아가서 만들 당시에는 처첩이 140명) 게다가 이스라엘의 유태인 여인들은 외면하고 이국의 여인들 위주로 수집해서 정략결혼의 대상으로 삼는 interracial sexual exoticism (이방인 성애) 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여인들 제쳐놓고 피부색이 검은 술람미 여인 (아버지 다윗의 시녀 - 또는 회춘을 위해 섹스없이 안고 자는 동녀 - 아비삭으로 추정됨)에게 솔로몬이 구애하는 건 그의 성적 취향을 볼 때 당연한 수순으로 보입니다^^

"왕비가 예순명 후궁이 여든 명 궁녀는 수없이 많지만 나의 비둘기, 나의 티 없는 여인은 오직 하나 그 어머니의 오직 하나뿐인 딸 그 생모가 아끼는 딸. 그를 보고 아가씨들은 복되다 하고 왕비들과 후궁들은 칭송한다네."(아6:8-9)

영화에는 전체적인 주제가 있으며 그 전체적인 맥락에서 필요한 경우 노골적인 성애장면이 삽입되기도 하지요. 덕분에 아가서를 다시 재밌게 감상할 기회가 됐네요^^

아07:07 (신랑) 너무나 아리땁고 귀여운 그대, 내 사랑, 내 즐거움이여,
아07:08 종려나무처럼 늘씬한 키에 앞가슴은 종려 송이 같구나.
아07:09 나는 종려나무에 올라 가 가지를 휘어잡으리라. 종려 송이 같은 앞가슴 만지게 해 다오. 능금 향내 같은 입김 맡게 해 다오.
아07:10 잇몸과 입술을 넘어 나오는 포도주 같은 단 맛을 그대 입 속에서 맛보게 해 다오.
["네 이쁜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 & "네 입에 혀를 깊숙히 넣어 딮키스 하자"]

아08:08 (합창단) 우리 작은 누이 젖가슴도 없는데, 누가 말을 걸어 오면 어떻게 할까 ?
아08:09 성벽이라면, 은망대를 세워 주고 성문이라면 송백널빤지를 둘러 주련만.
아08:10 (신부) 나는 성벽, 내 가슴은 망대랍니다. 그 날 임께서 보시기에 나무랄 데 없을 거예요.
[술람미 여인이 자신의 빵빵한^^ 젖가슴 자랑하기]

...그리고 설교의 다른 내용 중, "아직 태어나기도 전에 신랑이 신부를 선택해 버린 것" 또한 당시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소녀 매매 풍습을 말하는 것이네요^^ 그렇게 선택된 신부를 "목숨걸고 사랑해버리는" 페도필리아의 모습을 찬양하십니까? 고영욱씨조차 고개를 돌릴 것 같은데요. 조두순이나 김길태라면 좋아할지도 모르겠군요.

...이상 님이 올린 아가서 이야기에 대한 간단한 감상이었으며, 제 느낌이나 감상은 가톨릭의 아가서에 대한 신학적 해석이나 입장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일러 드립니다^^

경향잡지 1986년 9월호 - <이 시대의 순교>

예전에 피에르 떼이야르 드 샤르댕 관련 글들을 찾아보러 가톨릭 경향잡지에서 검색질하다가 발견한 특정 가톨릭 신자 정치인의 글을 옮겨적어 보았다. 천주교 교회사, 민중신학, 해방신학, 과정신학 등에 대한 예상외의 해박한 지식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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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잡지 1986년 9월호 - 이 시대의 순교

[모든 것 바쳐 주님의 역사에 동참해야]

토마스 제퍼슨은 민주주의의 나무는 인민의 피를 먹고 자란다고 말한 일이 있다. 이와 비견해서 참 종교는 순교자의 피를 먹고 자란다고 말하고 싶다.

종교 철학가들은 말하고 있다. 현존하는 모든 고등 종교는 그 출발 당시 저변의 민중 속에 뿌리박고 민중에 의해서 힘을 얻은 종교만이 오늘의 대성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인류 역사상 수천 수만 개의 종교가 발생했다. 그중에서 오직 그리스도교 불교 이슬람교 그리고 힌두교만이 전인류적 보편성을 띤 고등 종교로서 성공할 수 있었다.

민중 속에 뿌리박았다는 것은 종교가 그 시발에 있어 민중의 편에 서고 민중의 아픔과 한을 자기 것으로 하고 그들의 영적 사회적 구원에 헌신함으로써 민중의 감동과 지지를 얻어낼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고등 종교들은 불가피하게 민중을 억압하고 수탈하는 사회악과 민중 구원의 차원에서 싸워야 했다. 이러한 투쟁은 수많은 순교자를 낳게 했다. 순교자가 뿌린 피는 그 종교를 더욱 영적으로 승화시키고 현세적으로 강건하게 만들었다. 많은 신자들이 이러한 순교에 감동되어 순교자의 뒤를 따랐으며 신앙의 진리를 굳건히 지켜나갔다. 마침내 지배자들은 순교자의 피와 그를 따르는 민중의 힘에 압도되어 그 종교의 포교를 합법화하고 지배층 자신까지도 그 문을 두드리게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순교의 역사 중에도 그리스도교의 그것이 가장 두드러지고 철저한 것이었음은 역사가 이를 말해 주고 있다. 그리스도교는 그 창시자인 예수님 자신이 이미 순교의 모범을 보여주셨다. 창시자의 순교란 불교와 이슬람교 등 다른 종교에는 예가 없는 일이다. 예수님은 그 일생을 눌린 자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당시의 지배계층인 사두가이파, 율법학자, 바리사이파들의 위선과 착취로부터 영적으로 현세적으로 해방시키고자 싸우셨다. 로마 제국의 지배자들과 결탁한 유다 의회인 산헤드린을 둘러싼 이들 지배층은 하느님이 주신 율법의 이름 아래 안식일 정결례 그리고 성전에의 예물 봉헌 규정을 악용하여 민중을 괴롭히고 차별하고 착취했다. 이러한 하느님 모독의 죄악에 대해서 예수님은 자신을 억압받는 민중과 일체시키고 하느님의 사랑의 증거자로서 단호히 투쟁하셨다. 그러다 마침내 내란을 선동한 정치범으로 몰려서 순교하시게 되었던 것이다.

2015-04-28 진화론에 대한 멍청한 반증 논파하기

(날카로운 키배의 추억)

Danny Lee
Public
Apr 28, 2015

Danny Lee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장대익 교수의 주장에는 지나친 편견과 오류가 있다:
-과학의 발달은 신을 몰아내는 것이 아니라 그 신의 작품가운데 창조주의 지문과 손길을 발견해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사람의 뇌가 어느 한 쪽으로 치중하면 다른 가능성을 아예 외면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균형있게 동일한 잣대로 면밀히 서로의 주장이나 이론을 조사하고 분석하며 평가하기 전에 미리 자신이 선호하는 이론을 중심으로 다른 가능성에 미리 장벽을 두르고 마는 성향이 있다. 진화론은 한 마디로 과학적으로 입증된 fact가 아닌 가설이며 또한 창조론은 과학적으로 부인된 종교적 맹신이 아니다.
Darwin의 가설은 오늘날 과학이 발달함으로 인해 오히려 그 불합리한 이론들이 한계에 부딛혀  다수의 저명한 정직한 과학자들이 coming out하고 있는 상황이다.
Intelligent Designer의 개입이 없이는 설명이 안되는 모순들이 점점 많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천지의 창조주는 인간의 유한한 사고의 한계나 실험실에 갖혀있는 존재가 아니다. He has revealed Himself through creation, the Written Word, and ultimately His Son Jesus Christ!

2014-08-09 가톨릭, 제사인정, 교황무류권, 부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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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exurge 님, 죽은 조상에게 제사드리는 것이 우상숭배가 아니라고 주장하셨는데, 다음은 카톨릭의 공식 입장입니다. 카톨릭 안에서도 횡설수설하니 exurge님과 같은 신자들도 그럴 것은 이해합니다.

교황 베네딕트 4 세(1740~ 1758)는  1742 년 < 유교적 조상 숭배는 카톨릭 교회에서는 용납될 수 없다> 고 선언했습니다. 교황의  말에  복종하는 것이 천주교 신자들의  의무인지라 조선의 천주교 신자들은 조상제사를 금했지요.
1790 년,  북경의  구베아 주교는 < 조상 숭배는  카톨릭 교리와  모순되는 것이기 때문에  조상 숭배를 금해야 한다> 고 했습니다. 로마교의  이런  방침으로 인해  조선에서는 만 여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1939 년 12 월 18일,교황 피우스12 세(1939~1958)는  교서를 통해  < 유교에서의 조상 숭배하는 것은  하나의 시민 의식일 뿐  종교적인 의식은  아니다. 그것은 조상에 대한 효의 표시로 간주해야 된다> 고 선언했습니다.... 순교한  조선 시대의  로마교 신자들의 죽음은  뭐가  되는  것입니까 ?

오늘날의 로마교는  그들의  신앙의 선배들이  목숨 걸고 반대했던  조상 숭배와 제사를
오히려  장려하기까지 합니다.   그것 때문에  죽은  자들을 성인으로까지  명명합니다.  그 사람들이  왜  죽었는데요 ! ( 1988.5  교황 요한 바오로 2 세 방한, 103 위 성인 선포)

이것은 무오 교리와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까 !    만 여 명이 죽었습니다. 로마교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다시 발표하면,  카톨릭 교리와 맞지 않은 것도 다시 맞게  되는  것인가요 ?

여호와의 증인들은  <새로운 조명을 받는  것이라>고  하던데,  로마교도 그런 것입니까? 교황이  우상숭배로 규정하면  우상숭배가 되고,  아니라 하면  아닌  것이 되나요.

피우스 12 세가  베네딕트 14 세의 말을 파기한 것처럼, 훗날의   어떤 교황이  다시  피우스 12 세의 말을 파기하면  다시 그 교황의  말을  따라야  하는 것인가요.
이런 경우가 로마교에서는  있었습니다.   많이  배우신  Exurge 님  아시지요 ?

로마교의 교리나  방침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추가되어 오거나  바뀌어 왔습니다.
사도들이  전해준 것이 아닙니다. 죽었다 깨어나도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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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택함받은 사람은 이런걸 믿지 않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 마태복음 22: 14 )

Aug 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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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가톨릭의 경우는 토속신앙이나 민간 풍속을 그 자체로서 전통으로 인정하는 경우도 있고, 거기에 가톨릭의 교리를 융합하여 본래의 개념을 바꾸려는 노력도 하는 듯 하더군요.

개신교의 경우는 제사를 "조상 귀신을 숭배하는 행위" 로 규정하고 무조건 배척하고 절하는 행위 자체 또한 금하고 있지요? 사실 그거는 그 "제사"라는 것이 처음 로마 교황청에 알려졌을 때의 천주교의 입장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천주교가 그 때문에 조선땅에서 박해를 더 받은 것도 있구요. 언제나 먹사들은 "로만 칼라"에 대한 로망이 있는듯 개신교가 천주교 따라쟁이 짓을 종종 하더군요.

다만 현대의 천주교는 각 민족의 전통을 어느 정도 인정하는 세속화의 경향이 보이는데요, "제사" 또한 "귀신숭배" 등의 기복신앙에서 "조상 공경" 등의 미풍양속으로 그 의미를 돌리려는 새로운 시도를 보인 거죠. 전통적인 차례나 제사에 천주교의 양식을 덧붙여서 조상의 넋을 기리는 기도를 하고 찬송가를 부릅니다. 여기서 절을 하는 "행위"는 한국의 전통적인 예절이라 여겨 허용이 되는 것이구요. 한국 사람이라면 명절날 할아버지 할머니 찾아뵈면 다들 절 하잖아요? 그게 상대를 신으로 모시는 게 아니라 어른에 대한 전통적인 예절이라는 것이죠.

개신교에서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는 것도 이해 못할 바는 아닙니다만 천주교에서 제사를 지낸다는 것을 굳이 태클 걸 필요가 있을까요? 개신교는 제사 자체의 전통적인 "의미"를 우상 숭배로 규정한 것인 반면 천주교는 그 "행위" 자체는 그대로 두되 그 "의미"를 전환시킨 셈이니깐요.
Aug 9, 2014

2015-02 성경의 천동설 관련

가톨릭을 두고 기독교도 아니고 사탄종교라고 까는 개신교 근본주의자들과 논쟁을 했었는데요, 이런 보석을 건졌습니다^^ 다만 중간중간 기독교 신자분들께는 다소 기분나쁠 표현과 인용을 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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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기독교 성경에 의하면 달과 태양은 지구를 중심으로 도는데(여호수아10:13), 과연 이분들은 천동설이 맞는지 지동설이 맞는지 구분할 수 있을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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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어디를 중심으로 생각하느냐 하는 관점의 차이에 따라 지동설이나 천동설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성경기록은 지구에서의 관찰자를 기준으로 기록되었지요.
천문학자들도 인정하건대 우주에서 우주 전체를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위치를 하나만 고르라면 그곳은 지구라고 합니다.
즉 물리적인 위치가 중앙이냐 변방이냐 하는 것을 떠나서 지구가 우주를 관찰하기에는 최적의 전망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구와 우주를 창조하실 때 훗날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솜씨를 알아보기 좋도록 지구의 위치를 선정하셨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무신론자들은 거대한 우주 안에 티끌같이 작은 지구와 인간을 하찮은 존재로 생각하려 하지만, 하나님의 모든 관심과 촛점은 지구와 그 안에 살고 있는 인간들에게 있습니다.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의 입장에서 우주의 운행을 본다면 천동설이 맞지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은 님께는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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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Wernicke-Korsakoff님은 아침에 뜨는 해를 보면서
" 야~, 지구가 자전을 하니까 해가 보이게 되는구나 " 이러십니까 ?
과학적으로는맞는 말이지만, 문화적으로는 틀린 말입니다.
성경을 과학 교과서로 보는 것은
" 나는 문학과 역사와 시와 해석이라는 것 등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른다"고 광고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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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정

해가 떳네~ 해가 중천에 왔네~ 해가 졌네~ 지금도 이런 표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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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1015jok/ 여호수아 10:13 다시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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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그렇죠!! 모처럼 옳은 말씀을 하셨네요.

무릇 "성경을 과학 교과서로 보는 것"은 "문학과 역사와 시와 해석"을 "과학"이라고 우기는 것과 같지요.

따라서 성경에 나오는 창조설화를 과학이라고 믿으면서 진화론을 거짓이라고 우기는 자들은 이단도 아니고 사이비 개독탈레반이라고 해야 합니다!!

2014-12-01 진화vs창조 & 사회진화 관련

Wernicke-Korsakoff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Shared publicly  -  Dec 1, 2014

사회 진화가 종교 분야에서 극단적으로 갈 데까지 갈 경우 지금과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최근의 서북청년단 재건 사태에서도 알 수 있듯 특정한 사상, 출신, 종교적 입장에 대한 무조건적인 배타와 증오를 일삼는 집단이 대두하여 사회를 좀먹고 각종 병폐를 양산하게 되죠. 즉, 사회의 다양성을 극단적으로 부정하고 자신의 것만을 옳다 이르며 자신과 다른 집단에 대해서는 증오와 폭력 테러를 선동하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최근 중동지방의 IS 가 그 대표적인 예이며, 지금 이 동영상 댓글에서 논쟁중인 일부 개신교 극단주의자들 역시 그들과 같은 범주에 속합니다.

사회의 자정작용으로 이런 극단주의를 정화시킬 능력이 떨어지는 사회는 다양성이 사라지고 썩어 문드러져 결국에는 국제사회에서 도태되기에 이릅니다. (예: 주체사상만을 신봉하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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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Dec 1, 2014

Wernicke-Korsakoff  님도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에서는  님이 말하는  "개신교 극단주의자"들과  똑 같습니다.  다양성을 들먹이면서 왜 창조 사상을 공박 하시는지요.
  창조도 인정하고 진화도 인정해  줘야  다양성을 갖고 있는 것이지요.
있지도 않는  증거 들먹이면서  진화 했다고 빡빡 우기는  것이 다양성입니까 !
   남의 뒷머리는  보면서  자기 뒤통수는  못  보고  남 말만  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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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Dec 1,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말도 안되는 궤변 늘어놓지 마세요. "불관용에 대한 관용"은 불관용 그 자체나 마찬가지므로 이를 방치하는 것은 사회 다양성에 당연히 해악이 됩니다. 저는 종교적 다양성과 신학적 신념에 대해 별다른 태클을 걸 의사는 없지만, 종교적 신념을 과학적 사실이라고 빡빡 우기면서 현대과학을 통째로 부정하는 종교적 극단주의는 이 사회의 암적인 존재이기에 철저히 경멸합니다.

과학과는 영역이 전혀 다른 분야임에도 비합리적 비논리적이며 제대로 된 증거도 없이 오로지 왜곡된 반증만으로 이루어져 있으면서도 과학의 탈을 쓰고 있는 종교적 사이비과학은 사회 발전에 해악이 됩니다. 왜 1960년대에 미국이 아니라 소련에서 최초로 인공위성을 쏴올릴 수 있었는지를 상기해야죠^^

2015-01 (성서무오 관련) 로마교황이 부활 전야미사에서 루시퍼를 찬양했다? (이름 수정)

[발암직한 대화: 2012년 부활절 전야에 로마 교황이 "루시퍼"를 찬양했다는 어느 유튜브 댓글타래에서의 키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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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er: 성경에는 "성경만으로" 답할 수 없는 것이 많습니다. 그것은 그저 성경구절에 대한 "해석"에 불과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가치 판단을 위한 종교 경전으로만 보고 구체적 사실관계는 크게 따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은 예수의 가르침은 전혀 따르지도 않으면서 기독교 신자를 참칭하고 있습니다. 모르시겠습니까?

[김어준의 뉴스공장] "창조과학에 대한 과학적 접근" - 과학같은 소리하네 (2017.08.30)

"창조론과 창조과학은 다른 겁니다. 본인이 과학을 하는 사람인데 6일만에 우주가 창조되었다는 것은, 본인이 평생 교육받고 연구한 본인의 과학적 지식으로는 받아들일 수가 없고, 그런데 신의 존재를 부인하기에는 또 본인의 신앙심 때문에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