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3 진화 vs 창좀 - 토끼 새김질


1015jok  님이 YouTube 동영상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공개적으로 공유함  -  2014. 10. 23.

토끼가 되새김질한다고 성경이 기록했으니, 성경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진화론자 무신론자 Wernicke-Korsakoff 님 보세요....... 토끼는 최근까지 동물학계에서 되새김질을 하지 않는 동물로 알려져 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토끼가 새김질을 한다고 쓰여 있는데, 모든 과학자들과 모든 농부들이 토끼는 되새김질하지 않는 동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톰슨 성경에서 주석을 달 때, '토끼는 실상 되새김질은 하지 않는다. 다만 계속적으로 입을 움직이면서 새김질하는 듯한 동작을 되풀이한다. 그것은 이빨을 갈기 위해서라고 한다. 성경은 여기서 입을 움직이는 모양을 말하는 것이지 위의 구조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쓰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독일에 프랑크프르트의 유명한 동물학자인 그리지맥 박사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프랑크프르트 동물원 원장도 한 유명한 동물학자였습니다. 그리지맥 박사는 레위기 11장 6절의 말씀을 보고 이상하게 여기다가 ‘성경에서 말씀하셨으니까, 말씀을 믿고, 내가 직접 연구해 보고, 결론을 내리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아침부터 밤까지 열심히 연구하고 관찰을 해 본 결과, 놀랍게도 먹이를 주고 옆에 앉았을 때는 절대 되새김질을 안 하던 토끼들이, 모든 사람들이 집에 들어가 잠이 든 시간인 밤 12시에서 새벽 3시 사이에 캄캄한 토끼 굴에서 혼자 몰래 되새김질을 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되새김질에는 특수한 물질이 필요한데, 그것은 토끼의 똥입니다. 토끼는 두 가지 똥을 누는데, 하나는 진짜 똥이고요, 다른 하나는 되새김질에 필요한 특수 약품입니다. 그래서 토끼를 깨끗하게 키운다고 똥을 다 치워버리면 영양결핍으로 토끼 생명이 위태롭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만일 성경이 말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그 말씀을 믿고 연구한 그리지맥 박사가 없었다면 아직도 모두들 토끼가 되새김질을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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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0. 24.
이젠 하다하다 식변행위를 새김질이라고 하시네요^^

그냥 하나만 인정하시면 쉽습니다.

"성경은 사람에 의해 쓰여진 작품이며 고대인들의 저술이므로 과학적으로 완벽하지는 않다."

그렇다면, 성경의 모든 것이 다 거짓말이냐? 그건 아니죠^^ 시대와 세대 그리고 세계를 아우르는 가치가 성경 특히 신약성경에 있죠. 그것이 바로 "사랑" 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부모를 그분들이 완벽하기 때문에 사랑합니까? 과학적으로 따져서 논리적 오류가 없기 때문에 사랑합니까? 그런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은 설령 상대에게 잘못한 것이나 틀린 것이 있더라도 인정하고 보듬어 주는 것이 사랑 아니겠습니까^^

당신은 당신의 신을, 그 신이 완벽하기 때문에 숭배합니까? 한 번쯤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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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0. 25.
+Wernicke-Korsakoff  낸들 알겠습니다. 성경도 과학자도 토끼가 되새김질을 한다니까 나도 인정하는거지요.
"성경은 인간이 만든 책이지만 그중에 사실도 있다"구요? 물론 인간이 쓴 책이라고  해서 100% 거짓이랍니까? 인간이 주장하는 진리라는 것은 상황에 따른 시대에 따른 개개인에 따른 것이지요. 그러니까 이 사람에게는 맞았다가 저 사람에게는 틀리고, 이 시대에는 맞았다가 저 시대에는 틀리고.. . 이것이 인간의 진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온 우주를 만들고 주관하시는 하나님, 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재하시는 하나님, 만든이 없이 스스로 홀로 존재하시는 I am who I am 의 절대자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겁니다.
만약에 하나님의 말씀에서 하나라도 틀린 것이 있다면, 그것을 쓰신 하나님은 더 이상 하나님이 아니고, 성경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책이 됩니다.

(많은 인간들이 성경에서 이것이 틀렸다 저것이 틀렸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인간이 몰라서 그런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과학이 발달할수록, 지난날에 오류라고 생각되었던 것들이 모두 진리라고 증명되고 있습니다.)

성경의 가치가 "사랑"이라구요? 틀렸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사랑" 같은 것은 인간이 만든 책에도 수두룩합니다. 불경이나 코란이나 소설책이나 동화책이나 신화에도 그런 사랑의 진리는 수두룩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랑을 말씀하시려고 성경을 쓰신 것이 아닙니다! 다시 알려주지요. 인간은 죄를 선택해서 죄인이 됨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 예수를 보내셔서 그가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게 하셨습니다.
이제 그를 믿는 자들은 죄의 문제가 해결되면서  하나님과의 막혔던 관계가 열리게 됩니다. 이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게 됩니다.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을 알아가고, 기도를 드리며 내 사랑을 표현하면서 말입니다.

(하나님은 인격체십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자신의 형상으로 만드셨으므로... 그분은 우리처럼 기뻐도 하시고 슬퍼도 하시고 죄를 보시며 분노도 하시고 인내도 하시지요.)

부모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를 낳아주셔서 사랑합니다. 물론입니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완벽해서가 아닙니다. 그분이 나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심으로 나를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부모님은 나를 사랑하시지만 내 죄를 대신 질 능력이 없지요. 그러나 절대자 하나님은 그렇게 하셨습니다. 믿을 수 없는 사실, 인간이 상상할 수도 없는 방법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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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0. 25.
+1015jok  일단, 토끼의 식변행위를 새김질이라고 하시는 것은 지나친 억지입니다. 성경 원문을 봐도 "반쯤 소화된 새김질거리" 를 "게워내어 씹어먹는 것" 을 한국말로 번역하여 "새김질" 이라고 하고 있죠. (ma'aleh gerah) 결국 과학적 소양이 전무함에도 굳이 과학을 내세우고자 함에서 말미암은 어거지입니다^^

그리고, 하나 묻죠. 예수의 제일계명과 제이계명의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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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0. 26.
+Wernicke-Korsakoff 낸들 알겠습니까? 동물학자가 토끼가 되새김질한다고 말하니까 나도 따라 말하는겁니다. 되새김질이 아니라고 날 설득할 필요없습니다. 아무 상관없습니다.
천동설도 그렇습니다. 과거에는 지동설만 믿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의 천동설은 오류라고 말했지요. 그런데 최근의 과학에 의하면 지동과 천동이 다 맞다고 합니다. 낸들 알겠습니까? 천문학자가 그렇게 말하니까 나도 따라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성경에는 시적 표현도 많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이 생각하고 감정하는 식으로 인간의 입장에서 표현하시는 것입니다. 어른이 아이의 입장에서 말해주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것을 보고 틀렸다고 말하면  그 사람이 틀린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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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0. 26.
+1015jok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과학책 읽듯이 읽으면 안된다는 겁니다. 창세기 또한 그렇습니다. 신과 인간과의 관계에 대한 신화적인 비유를 글자 그대로 과학 교과서 읽듯이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칼뱅도 "아이고 의미없다" 하였고 아우구스티누스도 "성경에 대한 자의적 해석으로 틀린 사실을 마치 사실인양 성경을 근거로 내세우는 짓 하지마라" 하였습니다.

당신을 "설득"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부분들은 성경에서 사실관계가 명백하게 "틀린" 부분입니다. 말하자면 성경은 과학 교과서가 아니라 고대인의 시각에서 고대인의 세계관 내에서 해석하는 신과 인간과의 관계를 적은 책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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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0. 26.
+Wernicke-Korsakoff  성경에서 하나님이 구속사를 말씀하시는 중에 스쳐 지나가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언급된 사소한 내용들이 어줍잖은 과학자들에 의해 오류라고 지적받았는데, 이후 과학이 발달하면서 그것이 모두 사실이라고 밝혀졌다는거지요. 성경은 분명 과학책이 아니지만 과학적으로도 전혀 모순이 없다는겁니다.
토끼 되새김질, 천동설... 하늘에 모래같이 많은 별들....첨단 망원경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과학자들은 하늘의 별과 바다의 모래는 서로 비교할 수 없는 숫자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밝혀지기를 정말로 하늘의 별이 바다의 모래만큼 많다고 합니다. 낸들 압니까? 천문학자가 그렇게 밝히니까 그런가보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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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0. 26.
+1015jok  하아... 지동설과 천동설의 차이는 지구가 고정되어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 인데, 그냥 어거지로 우겨서 하늘이(천체가) 다같이 움직이니 천동설도 맞다고 하는 것은 억지가 지나칩니다.

그리고 토끼는 새김질을 하는 게 아니라 설사똥을 다시 먹는 겁니다. 그걸 또 새김질이라고 우기다니요.

정보의 왜곡과 그로 인한 합리화도 이쯤 되면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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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0. 27.
무엇보다, 예수의 가장 중요한 계명 1번과 2번의 공통점은 무엇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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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0. 27.
+Wernicke-Korsakoff  욥은 지구가 허공에 매달려있다고 기록했습니다. 당시 4000년 전의 사람들은 지구가 평평하고 안정된 곳에 고작되었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의 감동을 받은 욥은 지구가 고착된게 아니라 허공에 달려있다고 기록한겁니다. 본인이 쓰면서도 무슨 말인지 몰랐겠지요. 후세의 사람들이 보면서 맞구나 하고 인정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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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0. 27.
+Wernicke-Korsakoff  예수님은 구약의 많은 율법을 2계명으로 요약하셨습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이 결국 모든 율법의 기본정신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사랑"은 세상이 생각하는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의 하나님이니까, 다른 종교도 사랑하고 다른 신도 사랑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런 것을 우상숭배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왜 우상숭배를 엄금하시냐면, 인간에게 전혀 유익함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처음에는 그럴듯한 모습으로 다가오지만 결국 인생을 파멸시킵니다. 또 우상은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거절되고 맙니다.
왜 하나님이 인간의 주인이 되고자 하시냐면, 하나님은 인간의 창조주, 구원주로서 인간에게 최선의 것으로 인도하시고 공급하시고 가르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를 믿고 의지하는 자들을 하나님은 그렇게 인도하십니다.

이웃사랑도 마찬가지지요. 이웃을 돕고 봉사하고 구제하고 선행하는... 따위의 것은 티끌의 사랑에 지나지 않습니다. 금새 고갈되어 버리는, 자기자랑의 행위에 지나지 않는 것일지 모르지요.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최선의 것을 받을 수 있도록 그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하는 것이 진짜 사랑입니다.
비슷한 예를 들자면, 고기를 주는 것보다 고기잡는 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는 중에 물론 고기도 주지만, 그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것을 해결해 줘야한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이웃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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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0. 28.
+1015jok  어쭙잖은 변명 마시구요^^ 핵심만 말하세요. 예수의 제일계명은 "사랑" 입니다. 첫째는 야훼를 사랑하라 둘째는 이웃을 제 몸처럼 사랑하라.

그 이웃이 사마리아 이교도일지라도 그가 의로운 일을 한다면 예수와 더불어 야훼 역시 그를 의로운 사람이라 할 것이고, 그 이웃이 야훼를 섬기는 이스라엘 율법의 정통성을 지키는 바리새 사두개 성직자들일지라도 "보잘 것 없는 이웃"을 돌보지 않으면 예수의 이름으로 그들은 지옥에 떨어집니다.

예수의 "이웃 사랑"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웃이 누구냐에 상관 없이 당신이 당신 몸을 사랑하듯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슨 "다른 종교를 사랑"한다든가 "다른 신을 사랑"한다는 등의 개드립이 아닙니다. 예수의 말을 그렇게 가볍게 보면 안되죠^^ 예수가 말하는 "이웃 사랑"은 그 이웃이 누구냐 무슨 종교를 가졌냐 따위는 따지지 말고 그 "당신의 이웃"이라는 사람 그 자체 를 사랑하라는 겁니다. 무릇 특별하지 않은 것이 가장 어려운 법입니다. 예수가 설파했던 인류보편의 진리는 가장 단순한 것이지만 가장 어려운 법입니다. +1015jok  당신이 말하는 그 "이웃사랑"에 대해 예수가 뭐라고 했냐면요;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개종자 한 사람을 얻으려고 바다와 뭍을 돌아다니다가 한 사람이 생기면, 너희보다 갑절이나 못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마태오 복음서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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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0. 28.
+1015jok  ㅋㅋㅋ 욥기 ㅋㅋㅋ 읽으시려거든 26:11 이랑 38:4-6 도 읽으시지 그러셨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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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0. 29.
+Wernicke-Korsakoff  그러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신 '사랑'은 경전이나 소설이나 영화나 신화에 나오는 그런 사랑이 아니라니까요? 예수님이 말씀하신 사랑은 자기 생명을 내어주신 사랑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죄인된 인간을 위해서 죽기까지 한 사랑입니다. 그게 말이나 되는 얘기인가요?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이야기인가요? 그런데 하나님이 그렇게 사랑하셨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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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0. 29.
+1015jok 그쵸. 그런데 그에 비해 당신은 똑같이 야훼믿고 똑같이 예수믿는 다른 기독교 종파를 겨냥해서 왜곡과 비난과 폄하를 일삼으며 당신의 이웃을 향해 증오와 멸시를 일삼고 있습니다. 반면 예수는 "인간에 대한 차별 없는 사랑"을 가르쳤지요.

한 마디로 당신은 크리스천으로서 실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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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0. 29.
+Wernicke-Korsakoff  안그쵸. 카톨릭은 기독교처럼 여호와를 믿고 예수를 믿는 자들이 아닙니다. 카톨릭은 예수를 많은 신들 중의 하나로 믿는 자들입니다. 그것은 예수를 안믿는 것과 동일하지요.
여러번 언급했듯이, 한 남자가 아내를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옆집여자 뒷집여자 앞집여자를 다 사랑한다면 아내도 사랑하는게 아닌겁니다.
이 말에 동의는 하는건가요? 아니면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는거라고 주장할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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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0. 29.
+1015jok  비유가 틀렸는데요. 제 비유를 보세요. 한 여자가 남편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 남편의 아버지와 어머니, 즉 자신의 시부모를 존경하고 공경합니다. 그렇다면 이것 중 무엇은 옳고 무엇은 그른 것입니까? (그런데 여기서 시아버지가 시어머니의 남편은 아닙디다...만, 그것은 논외로 합시다^^)

그리고, 애시당초 성부-성자-성령 놓고 "셋이 다르지만 사실은 하나다" 라고 하는 것은 이미 "사실상" 다신교입니다. 야훼도 신이고 예수도 신이고 성령도 신이지만 그 셋은 본질적으로 하나라는 건데, 그게 바로 야훼와 예수를 동시에 신으로 놓지만 다신교는 아니라고 주장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유대교로부터의 기독교는 다신교라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개발한 논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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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0. 29.
+Wernicke-Korsakoff  여자가 남편을 사랑하고 시부모를 사랑하는 것은 아주 휼륭하지요. 그런데 그 여자가 남편을 사랑하고 시아버지도 "남자로서" 사랑한다면 말이 되나요? 그게 음녀지요. 이해가 가나요?
하나님은 자신과 우리의 관계를 남편과 아내로 줄곧 비유하셨습니다. 자신은 남편이고 우리는 아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상숭배하는 자들을 간음한 여인이라고 하셨지요. 성경을 껍데기만 읽으면 그것이 무슨 말인지 모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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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0. 30.
+1015jok  당연히 며느리는 시부모를 "부모로서" 공경한다고 했습니다. 당신은 "공경"이란 단어의 뜻을 모르시나 봅니다^^

물론 야훼는 인간과의 관계를 부부의 연에 빗대어 말하였으나 당신의 예는 다른 "신"을 지칭하는 것이구요, 제 예는 그 "신"의 가족, 즉 성자 예수와 그 아버지 성부 야훼, 그리고 그 어머니 마리아를 지칭했습니다. (요셉과 성령은 애매하니 여기서 뺐습니다^^) 아, 혹시라도 시부모를 증오하시고 그래 마땅하다 생각하는 분이시라면 제가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만, 무릇 어려운 비유로 가득찬 성경을 "성령으로" 읽어 해석하신다는 분이 제 쉬운 비유조차 이해하지 못하시네요.

반면, 당신 남편의 어머니를 그저 "육신의 어머니일 뿐이다"며 멸시하고 남 대하듯 하는 것은 옳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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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1. 3.
+Wernicke-Korsakoff  카톨릭은 마리아를 "신으로 숭배"하는게 아니라 다만 "공경"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신도 아닌 마리아에게 어떻게 기도할 수 있습니까? 마리아 자신도 인간인 주제에 어떻게 다른 인간들의 기도를 응답해준답니까? 더구나 죽은 시체가 무슨 능력이 있다고 인간의 기도를 듣습니까?
카톨릭은 마리아를 다만 "공경"하는 것뿐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신으로 숭배"하는 겁니다. 하나님 이외의 모든 신은 우상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가장 가증스럽게 여기는 우상숭배를 하고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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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1. 3.
+1015jok  성경에서는 천사들도 유대인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해줍니다. 천주교에서는 믿기를 마리아는 예수가 천국으로 들어올린 존재입니다. 그것을 사실이라고 가정할 때 마리아를 통해 예수에게 중보기도를 해달라 요청하는 것은 아브라함더러 아비멜렉을 위해 중보기도를 해달라 한 것과 차이가 없습니다. 일단 예수는 죽음을 초월한 존재이기에 산 자와 죽음 자의 구분이 무의미하기 때문이죠. 즉 가톨릭에 따르자면 "모든 성인의 통공 (성도의 교통함)" 이라는 독트린을 따른 것이므로 죽은 자나 산 자 모두 교회 내에 존재한다면 나를 위해 또는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해줄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반증은 가능합니다. 애시당초 예수가 마리아를 천국으로 데려가지 않았고 마리아가 지옥에 떨어졌다면 가톨릭의 전구 즉 성인에 대한 중보기도의 논리는 통째로 허구가 됩니다.

말해 보십시요.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지옥에 떨어졌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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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1. 3.
+Wernicke-Korsakoff  마리아는 지옥에 떨어진 것도 아니고 천국에 올라간 것도 아닙니다. 지금 그녀는 죽어 무덤에 누워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그때, 어떤 자는 지옥에, 어떤 자는 천국에 올라갈 것입니다.

마리아는 다른 사람들과 전혀 특별한 것이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께 잘 사용받은 인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카톨릭이 성경에는 전혀 없는 교리를 만들어 마리아를 숭배하는 것은, 세미라미스 여신을 섬기던 바벨론 종교와 혼합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카톨릭의 마리아 숭배는 우상숭배로, 하나님이 가장 가증스럽게 여기는 악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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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1. 3.
+1015jok  그런데 왜 그 바빌론 종교에서 삼위일체, 동정녀의 독생자 출생, 십자가 처형과 부활은 따왔다고 안하시나요? 바빌론 종교에도 다 있는건데요?? 그냥 3천년 전의 종교에서 2천년 전의 종교로 당신이 원하는 것만 취사선택해서 짜깁기했다고 하시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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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1. 4.
+Wernicke-Korsakoff  님이 성경을 신화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둘 사이에 비슷한 점이 있기 때문이지요? 바벨론 종교도 태초부터 있었던 진리에서 일부를 사용합니다. 거듭말하지만, 이단 사이비 우상숭배의 종교에 100% 거짓말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거짓이 있으면 그게 진리가 되지 않는겁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100% 진리라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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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1. 4.
+1015jok  ㅋㅋ 그러니깐 바빌론 종교가 무려 천년 뒤에 나올 다른 종교와 유사한 신화를 미리 만들어 두었냐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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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1. 4.

+Wernicke-Korsakoff  태초부터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험하고 알았습니다. 그 진리 (하나님)에 사람들의 생각이 가미되면서 진리가 왜곡되었지요. 세상에 퍼져있는 신화들에는 하나님의 진리가 섞여있고 + 각자 사람들의 의견이 가미되어서 비진리가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바벨론 종교도 하나님의 진리 + 사람들의 생각이 혼합된 비진리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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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1. 4.

+1015jok 그래서 이집트와 바빌론 종교에서는 삼위일체도 만들고 동정녀 독생자도 만들고 예배도 일요일에 하고 부활절은 춘분후 만월 다음에 오는 일요일이고 토끼가 낳았다는 부활절 달걀도 선물하고 십자가에 못박혔다 부활한 반인반신도 만들고 한 거라구요? ㅋㅋㅋ 할로윈에 교회 아이들 trick or treat 은 잘 하셨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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