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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5 안티가톨릭, 창좀, 멘델유전학

매우 긴 키배질인데, 구원론 관련 (요약하자면 칭의 vs 의화 => 여기서 '예창하'는 칭의만이 진리이며 의화는 결국 행위구원론이라고 주장한다-_-) 천주교 신자분과 논쟁 중 제가 끼어드니 논지가 조금 비틀렸다.

암튼 멘델의 유전 법칙이 진화의 중요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금시초문이라며 비웃기만 하는 상대방에게 sickle-cell anemia 로 흥미를 유발한 다음 유전학 기초를 조금 공부하게 하여 mendelian population의 genetic drift 이야기로 유도해 보려고 시도를 했으나 상대방의 절대방어-_-로 인해 공부시키기에 실패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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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쟁이(1): "19, 20세기는 생물학사상 최대의 논쟁기였다.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자연발생설(abiogenesis)과 속생설(biogenesis)이, 생물다양성(biodiversity)에 대해서는 진화론과 창조론이 날카롭게 대립했기 때문이다. 생명기원론에서는 창조론적 속생설이 논쟁에서 승리했으나, 실험적으로 입증된 멘델의 유전법칙은 추론적인 다윈의 진화론에 밀려 한동안 인정받지 못하기도 했다." (중략) "그러나 1900년 드프리스, 코렌스, 챌마크에 의해 멘델법칙이 재발견되자, 진화론은 존폐의 위기를 맞게 되지만, 이러한 위기는 <유전자설> (1927)을 주장한 모건(1866-1945) 그룹에 의해 모면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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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루닉해: "멘델의 유전 법칙은 다윈의 진화론의 중요한 메커니즘입니다. 둘 다 한 세기 다 가도록 묻혀 있다가 나중에 재조명된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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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창하: "멘델의 유전 법칙이 어떻게해서 다윈의 진화론의 중요한 메커니즘이 되는 것입니까 ? 처음 듣는 말이군요. 설명 좀 해 주세요 ! 다윈과 멘델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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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병림픽은 시작되고.... )
'본격 현대종합도 모르면서 진화론 부정하는 창조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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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0 안티가톨릭 루치펠 단어해석

Carl Wernicke
Public
Oct 30, 2014

Carl Wernicke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1015jok 자~ "루치펠" 관련해서 자꾸 시비를 거시는데요, 지금까지의 일을 최대한 당신이 알아듣기 쉽게 목록화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1) 당신이 "교황이 루시퍼를 숭배했으며 루시퍼=사탄 이다" 라고 주장합니다.


(2) 저는 "사탄의 이름이 루시퍼라고 하는 건 가톨릭에서 처음 나온 일부 학설이며, 심지어 3세기 성서학자 오리게네스의 낡은 학설인데 그걸 신봉하시니 가톨릭 신자들보다도 더 가톨릭적이군요~" 하고 비꼽니다. ("낡은" 학설, 즉 "현재"의 가톨릭에서는 그걸 "믿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3) 이후 당신은 댓글마다 "가톨릭이 루시퍼=사탄 이라 했다" 라며 시비를 겁니다.


(4) 저는 그게 아니라 라틴어 번역을 왜곡한 결과라고 말씀드립니다. 라틴어 "루치펠"은 "샛별"을 의미하는 보통명사이기 때문에 문맥에 따라 비유적으로 "바빌론 왕" (이사야서) 또는 "예수" (베드로후서) 를 뜻하기도 한다고 라틴어 불가타 성경을 인용하여 설명합니다.


(5) 당신은 그것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그냥 시비걸기만 반복합니다. "가톨릭이 루시퍼=사탄이라 했다. 그런데 왜 이제는 가톨릭이 루시퍼=하나님이라고 하느냐" 하고 시비만 겁니다. 아무리 설명을 해 드려도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루치펠=예수 임에도 당신은 루시퍼=하나님이냐 라고 시비겁니다. 제 비꼬는 표현은커녕 성경을 인용한 설명조차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이죠.


(6) 제가 "고유명사와 보통명사의 의미 차이를 아느냐" 고 묻습니다만, 당신은 끝까지 대답을 회피하고는 시비만 겁니다.


(7) 당신은 멍청한 겁니까, 아니면 마음의 문을 걸어잠그고 당신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듣고 싶은 말만 듣는 겁니까?

2014-10-25 안티가톨릭-평화의(?)종교-프리메이슨

1015jok
Public
Oct 25, 2014

1015jok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기독교가 평화의 종교인 이유는, 모든 종교를 다 용납하며 관용해서가 아니라, 죄인된 인간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하나님과 화목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카톨릭이 종교통합으로 거짓평화를 만들려는 것은 바로 사탄의 짓입니다. 평화는 인간들이 만드는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만드는겁니다.
세계 최고의 권력집단인 카톨릭은 모든 종교의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서 평화 화합이라는 이름으로 종교단합 종교통합을 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없이도 모든 종교에 다 구원이 있다는 사탄적인 주장을 하면서 말입니다. 성경의 말씀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이지요.
카톨릭분들, 평화평화 부르짖지 마세요. 카톨릭이 주장하는 평화는 사탄의 거짓평화입니다. pax romana의 평화가 진정한 평화였나요? 인간의 평화는 거짓말입니다.
오직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평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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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기독교는 평화의 종교가 아닙니다.
Oct 28, 2014

2014-09-15 구약성경 "아가서" 관련(2)

어떤 개신교 신자가 가톨릭은 기독교가 아니라면서 "카톨릭과 기독교의 차이는 이런 것이다"라면서 어떤 설교문 녹취록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소소하게 벌였던 키배질을 기록해둔 것이 있어 공유합니다.

(1탄: https://byuldbyul2.blogspot.com/2017/07/1.html)

"아가서" 관련 김성수 목사 설교
http://www.woorichurch.us/sermon/song_of_songs/song_of_songs_summary_2011-07-02-to-04.pdf
http://blog.daum.net/tjstory/2518
https://www.youtube.com/watch?v=asIZktKVMmE

Carl Wernicke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2) 님은 다른 동영상에서 이 목사님 설교 말씀이 마치 가톨릭과 개신교의 중요한 차이점인 것처럼 주장하고 있지요? 그런데 뭐가 다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 링크들이 가톨릭 입장의 일반적인 해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볼 때 개신교나 가톨릭이나 이 해석에서 뭐가 크게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직접 차이점이라도 한 번 찾아 보시라고 링크를 붙여 드리겠습니다.

(edit: 링크를 현재 살아있는 링크로 대체했습니다)

"하느님과의 관계에서도 간절한 열망이 필요함을 알 수 있음 / 인간의 모든 사랑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만 참되고 영원함 / 하느님과 백성과의 관계를 연인의 관계로 표현함"
http://bible.catholic.or.kr/3explain/old/7.html

가톨릭 성경자료 게시판에서 "아가" 검색해 보세요
http://pds.catholic.or.kr/pds/bbs_list.asp?menu=4797&view=&help=&htype=&PSIZE=10&searchkey=N&searchtext=%EC%95%84%EA%B0%80

"불현듯 아가서가 읽고 싶어졌다. 나는 아가서를 펼쳐들고 조용히 소리를 내어 읽기 시작했다. 아가서의 신부는 물론 나다. 신랑은 예수님. 얼굴도 모르는 내 마음 속의 '그리운 실체'에 예수님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합창단인 친구들의 노래는 풀벌레 소리, 새 소리라고 생각하면서."
http://m.blog.daum.net/smallllark/15955290

2014-09-15 구약성경 "아가서" 관련(1)

어떤 개신교 신자가 가톨릭은 기독교가 아니라면서 "카톨릭과 기독교의 차이는 이런 것이다"라면서 어떤 설교문 녹취록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소소하게 벌였던 키배질을 기록해둔 것이 있어 공유합니다.

(2탄: https://byuldbyul2.blogspot.com/2017/07/2.html)

"아가서" 관련 김성수 목사 설교
http://www.woorichurch.us/sermon/song_of_songs/song_of_songs_summary_2011-07-02-to-04.pdf
http://blog.daum.net/tjstory/2518
https://www.youtube.com/watch?v=asIZktKVMmE

Carl Wernicke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1) 아가서 복음이라는 어떤 목사님 설교 텍스트뿐인데 그냥 댓글로 쓰시면 될 것을 어째서 시간 아깝게 동영상으로 만들어 올리셨습니까? 저는 뭐 낭독이라도 하셨을 줄 알았습니다^^

미디어 선택의 문제는 그냥 그렇다 치고, 역시나 개독탈레반의 전형적인 수법인 "허수아비의 오류"가 보이네요^^

예를 들면, 동영상의 설명에서 "인본주의는 인간의 행위와 외모로 그 사람의 가치를 판단합니다." 라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민본주의 또는 인본주의(人本主義)는 모든 사람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고 기본으로 세계는 신이 지배한다는 신본주의를 반대하며, 인본주의에 근간한 정치사상이자 사회사상이다." - 라는 위키백과의 설명을 복붙해 드리겠습니다^^ 말하자면 "모든 사람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본주의가 이 사람의 설교에서는 "인간의 행위와 외모로 가치를 판단하는" 사상으로 왜곡되어 있지요. 말하자면 인본주의가 아니라 물질지상주의 내지는 외모지상주의 정도 되려나요^^

말하자면 성경에 대한 문자주의적 입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율법주의"와 선민사상을 갖고 있는 "유대주의"를 까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거기에 "인본주의"를 끼워서 팔아먹고 있으니 전혀 논리적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율법주의"와 "유대주의"는 신정정치 체제 하에서 "신의 가르침" 즉 "성경에 나오는 율법"을 최우선 가치로 치는 "신본주의"에 해당되는 것이며, "인간" 그 자체를 최우선 가치로 치는 "인본주의"와 동류일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무엇보다, "솔로몬의 술람미(Shulamite - 슐렘Shulem 출신의) 여인에 대한 사랑"을 너무 미화하고 있군요^^ 솔로몬은 유대의 전승에 따르자면 처첩이 무려 천여 명인 정력적인 호색가 입니다^^ (아가서 만들 당시에는 처첩이 140명) 게다가 이스라엘의 유태인 여인들은 외면하고 이국의 여인들 위주로 수집해서 정략결혼의 대상으로 삼는 interracial sexual exoticism (이방인 성애) 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여인들 제쳐놓고 피부색이 검은 술람미 여인 (아버지 다윗의 시녀 - 또는 회춘을 위해 섹스없이 안고 자는 동녀 - 아비삭으로 추정됨)에게 솔로몬이 구애하는 건 그의 성적 취향을 볼 때 당연한 수순으로 보입니다^^

"왕비가 예순명 후궁이 여든 명 궁녀는 수없이 많지만 나의 비둘기, 나의 티 없는 여인은 오직 하나 그 어머니의 오직 하나뿐인 딸 그 생모가 아끼는 딸. 그를 보고 아가씨들은 복되다 하고 왕비들과 후궁들은 칭송한다네."(아6:8-9)

영화에는 전체적인 주제가 있으며 그 전체적인 맥락에서 필요한 경우 노골적인 성애장면이 삽입되기도 하지요. 덕분에 아가서를 다시 재밌게 감상할 기회가 됐네요^^

아07:07 (신랑) 너무나 아리땁고 귀여운 그대, 내 사랑, 내 즐거움이여,
아07:08 종려나무처럼 늘씬한 키에 앞가슴은 종려 송이 같구나.
아07:09 나는 종려나무에 올라 가 가지를 휘어잡으리라. 종려 송이 같은 앞가슴 만지게 해 다오. 능금 향내 같은 입김 맡게 해 다오.
아07:10 잇몸과 입술을 넘어 나오는 포도주 같은 단 맛을 그대 입 속에서 맛보게 해 다오.
["네 이쁜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 & "네 입에 혀를 깊숙히 넣어 딮키스 하자"]

아08:08 (합창단) 우리 작은 누이 젖가슴도 없는데, 누가 말을 걸어 오면 어떻게 할까 ?
아08:09 성벽이라면, 은망대를 세워 주고 성문이라면 송백널빤지를 둘러 주련만.
아08:10 (신부) 나는 성벽, 내 가슴은 망대랍니다. 그 날 임께서 보시기에 나무랄 데 없을 거예요.
[술람미 여인이 자신의 빵빵한^^ 젖가슴 자랑하기]

...그리고 설교의 다른 내용 중, "아직 태어나기도 전에 신랑이 신부를 선택해 버린 것" 또한 당시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소녀 매매 풍습을 말하는 것이네요^^ 그렇게 선택된 신부를 "목숨걸고 사랑해버리는" 페도필리아의 모습을 찬양하십니까? 고영욱씨조차 고개를 돌릴 것 같은데요. 조두순이나 김길태라면 좋아할지도 모르겠군요.

...이상 님이 올린 아가서 이야기에 대한 간단한 감상이었으며, 제 느낌이나 감상은 가톨릭의 아가서에 대한 신학적 해석이나 입장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일러 드립니다^^

경향잡지 1986년 9월호 - <이 시대의 순교>

예전에 피에르 떼이야르 드 샤르댕 관련 글들을 찾아보러 가톨릭 경향잡지에서 검색질하다가 발견한 특정 가톨릭 신자 정치인의 글을 옮겨적어 보았다. 천주교 교회사, 민중신학, 해방신학, 과정신학 등에 대한 예상외의 해박한 지식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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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잡지 1986년 9월호 - 이 시대의 순교

[모든 것 바쳐 주님의 역사에 동참해야]

토마스 제퍼슨은 민주주의의 나무는 인민의 피를 먹고 자란다고 말한 일이 있다. 이와 비견해서 참 종교는 순교자의 피를 먹고 자란다고 말하고 싶다.

종교 철학가들은 말하고 있다. 현존하는 모든 고등 종교는 그 출발 당시 저변의 민중 속에 뿌리박고 민중에 의해서 힘을 얻은 종교만이 오늘의 대성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인류 역사상 수천 수만 개의 종교가 발생했다. 그중에서 오직 그리스도교 불교 이슬람교 그리고 힌두교만이 전인류적 보편성을 띤 고등 종교로서 성공할 수 있었다.

민중 속에 뿌리박았다는 것은 종교가 그 시발에 있어 민중의 편에 서고 민중의 아픔과 한을 자기 것으로 하고 그들의 영적 사회적 구원에 헌신함으로써 민중의 감동과 지지를 얻어낼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고등 종교들은 불가피하게 민중을 억압하고 수탈하는 사회악과 민중 구원의 차원에서 싸워야 했다. 이러한 투쟁은 수많은 순교자를 낳게 했다. 순교자가 뿌린 피는 그 종교를 더욱 영적으로 승화시키고 현세적으로 강건하게 만들었다. 많은 신자들이 이러한 순교에 감동되어 순교자의 뒤를 따랐으며 신앙의 진리를 굳건히 지켜나갔다. 마침내 지배자들은 순교자의 피와 그를 따르는 민중의 힘에 압도되어 그 종교의 포교를 합법화하고 지배층 자신까지도 그 문을 두드리게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순교의 역사 중에도 그리스도교의 그것이 가장 두드러지고 철저한 것이었음은 역사가 이를 말해 주고 있다. 그리스도교는 그 창시자인 예수님 자신이 이미 순교의 모범을 보여주셨다. 창시자의 순교란 불교와 이슬람교 등 다른 종교에는 예가 없는 일이다. 예수님은 그 일생을 눌린 자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당시의 지배계층인 사두가이파, 율법학자, 바리사이파들의 위선과 착취로부터 영적으로 현세적으로 해방시키고자 싸우셨다. 로마 제국의 지배자들과 결탁한 유다 의회인 산헤드린을 둘러싼 이들 지배층은 하느님이 주신 율법의 이름 아래 안식일 정결례 그리고 성전에의 예물 봉헌 규정을 악용하여 민중을 괴롭히고 차별하고 착취했다. 이러한 하느님 모독의 죄악에 대해서 예수님은 자신을 억압받는 민중과 일체시키고 하느님의 사랑의 증거자로서 단호히 투쟁하셨다. 그러다 마침내 내란을 선동한 정치범으로 몰려서 순교하시게 되었던 것이다.

2014-08-09 가톨릭, 제사인정, 교황무류권, 부두교

https://plus.google.com/b/113567477158346899631/104063526575021430229/posts/TDqxPkgaaej

1015jok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exurge 님, 죽은 조상에게 제사드리는 것이 우상숭배가 아니라고 주장하셨는데, 다음은 카톨릭의 공식 입장입니다. 카톨릭 안에서도 횡설수설하니 exurge님과 같은 신자들도 그럴 것은 이해합니다.

교황 베네딕트 4 세(1740~ 1758)는  1742 년 < 유교적 조상 숭배는 카톨릭 교회에서는 용납될 수 없다> 고 선언했습니다. 교황의  말에  복종하는 것이 천주교 신자들의  의무인지라 조선의 천주교 신자들은 조상제사를 금했지요.
1790 년,  북경의  구베아 주교는 < 조상 숭배는  카톨릭 교리와  모순되는 것이기 때문에  조상 숭배를 금해야 한다> 고 했습니다. 로마교의  이런  방침으로 인해  조선에서는 만 여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1939 년 12 월 18일,교황 피우스12 세(1939~1958)는  교서를 통해  < 유교에서의 조상 숭배하는 것은  하나의 시민 의식일 뿐  종교적인 의식은  아니다. 그것은 조상에 대한 효의 표시로 간주해야 된다> 고 선언했습니다.... 순교한  조선 시대의  로마교 신자들의 죽음은  뭐가  되는  것입니까 ?

오늘날의 로마교는  그들의  신앙의 선배들이  목숨 걸고 반대했던  조상 숭배와 제사를
오히려  장려하기까지 합니다.   그것 때문에  죽은  자들을 성인으로까지  명명합니다.  그 사람들이  왜  죽었는데요 ! ( 1988.5  교황 요한 바오로 2 세 방한, 103 위 성인 선포)

이것은 무오 교리와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까 !    만 여 명이 죽었습니다. 로마교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다시 발표하면,  카톨릭 교리와 맞지 않은 것도 다시 맞게  되는  것인가요 ?

여호와의 증인들은  <새로운 조명을 받는  것이라>고  하던데,  로마교도 그런 것입니까? 교황이  우상숭배로 규정하면  우상숭배가 되고,  아니라 하면  아닌  것이 되나요.

피우스 12 세가  베네딕트 14 세의 말을 파기한 것처럼, 훗날의   어떤 교황이  다시  피우스 12 세의 말을 파기하면  다시 그 교황의  말을  따라야  하는 것인가요.
이런 경우가 로마교에서는  있었습니다.   많이  배우신  Exurge 님  아시지요 ?

로마교의 교리나  방침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추가되어 오거나  바뀌어 왔습니다.
사도들이  전해준 것이 아닙니다. 죽었다 깨어나도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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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택함받은 사람은 이런걸 믿지 않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 마태복음 22: 14 )

Aug 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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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가톨릭의 경우는 토속신앙이나 민간 풍속을 그 자체로서 전통으로 인정하는 경우도 있고, 거기에 가톨릭의 교리를 융합하여 본래의 개념을 바꾸려는 노력도 하는 듯 하더군요.

개신교의 경우는 제사를 "조상 귀신을 숭배하는 행위" 로 규정하고 무조건 배척하고 절하는 행위 자체 또한 금하고 있지요? 사실 그거는 그 "제사"라는 것이 처음 로마 교황청에 알려졌을 때의 천주교의 입장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천주교가 그 때문에 조선땅에서 박해를 더 받은 것도 있구요. 언제나 먹사들은 "로만 칼라"에 대한 로망이 있는듯 개신교가 천주교 따라쟁이 짓을 종종 하더군요.

다만 현대의 천주교는 각 민족의 전통을 어느 정도 인정하는 세속화의 경향이 보이는데요, "제사" 또한 "귀신숭배" 등의 기복신앙에서 "조상 공경" 등의 미풍양속으로 그 의미를 돌리려는 새로운 시도를 보인 거죠. 전통적인 차례나 제사에 천주교의 양식을 덧붙여서 조상의 넋을 기리는 기도를 하고 찬송가를 부릅니다. 여기서 절을 하는 "행위"는 한국의 전통적인 예절이라 여겨 허용이 되는 것이구요. 한국 사람이라면 명절날 할아버지 할머니 찾아뵈면 다들 절 하잖아요? 그게 상대를 신으로 모시는 게 아니라 어른에 대한 전통적인 예절이라는 것이죠.

개신교에서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는 것도 이해 못할 바는 아닙니다만 천주교에서 제사를 지낸다는 것을 굳이 태클 걸 필요가 있을까요? 개신교는 제사 자체의 전통적인 "의미"를 우상 숭배로 규정한 것인 반면 천주교는 그 "행위" 자체는 그대로 두되 그 "의미"를 전환시킨 셈이니깐요.
Aug 9, 2014

2015-01 (성서무오 관련) 로마교황이 부활 전야미사에서 루시퍼를 찬양했다? (이름 수정)

[발암직한 대화: 2012년 부활절 전야에 로마 교황이 "루시퍼"를 찬양했다는 어느 유튜브 댓글타래에서의 키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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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er: 성경에는 "성경만으로" 답할 수 없는 것이 많습니다. 그것은 그저 성경구절에 대한 "해석"에 불과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가치 판단을 위한 종교 경전으로만 보고 구체적 사실관계는 크게 따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은 예수의 가르침은 전혀 따르지도 않으면서 기독교 신자를 참칭하고 있습니다. 모르시겠습니까?

[김어준의 뉴스공장] "창조과학에 대한 과학적 접근" - 과학같은 소리하네 (2017.08.30)

"창조론과 창조과학은 다른 겁니다. 본인이 과학을 하는 사람인데 6일만에 우주가 창조되었다는 것은, 본인이 평생 교육받고 연구한 본인의 과학적 지식으로는 받아들일 수가 없고, 그런데 신의 존재를 부인하기에는 또 본인의 신앙심 때문에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