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012년 7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브릭)의 '소리마당' 게시판에 한 연구자가 올린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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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A] 고문(torture)이 파킨슨병의 원인이 될 가능성. | |||||||||||||||
Q:
========================================================== A:
by Neuroscientist '별똥별'
물고문이나 두부 구타 등, 머리 부분에 지속적 충격이 가해질 경우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파킨슨씨병은 진행성 질환인지라... 발병이 되더라도 증상이 바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서 나중에 알아차렸을 수도 있구요.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의 경우가 유명하죠. 파킨슨씨병은 substantia nigra 부위에 dopaminergic neuron 이 손상되거나, 다른 (정체불명의) 이유로 뇌내 도파민 생성에 지장이 생길 경우 발병합니다. 이 부위의 뇌세포가 충격을 받아 손상되거나, 또는 뇌혈관이 손상을 입어 그 부위의 신경세포가 죽거나 하면 파킨슨씨병 증상이 생기겠죠. '특정인이 파킨슨씨병에 걸린 이유가 반드시 이렇다~' 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머리 부분에 지속적인 충격을 받았을 경우 그 손상이 누적되어 파킨슨씨병 발병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죠. 뇌혈관이 파열되거나 구타 후 내출혈에 의해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을 경우, 그리고 이로 인해 dopaminergic neuron 에 ischemia 가 왔다면 충분히 개연성 있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참고하실 만한 관련 자료들입니다. 주제가 흥미 있으시면 읽어 보시길. |
| 생물학적으로 볼때 고문때문에 파킨슨병이 생기나요? | |||
"김홍일씨 군사독제 전두환정권시절 극심한고문을당하여
신경계통병인 파킨스병에 걸리신게 맞습니다"
신문기사에 달린 댓글을 읽다보니 이런 주장을 하는 네티즌이 있어서
과연 고문때문에 파킨슨병이 걸릴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고문 당한 것은 1980년이고 파킨슨병은 1990년대에 발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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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과 창조과학은 다른 겁니다. 본인이 과학을 하는 사람인데 6일만에 우주가 창조되었다는 것은, 본인이 평생 교육받고 연구한 본인의 과학적 지식으로는 받아들일 수가 없고, 그런데 신의 존재를 부인하기에는 또 본인의 신앙심 때문에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