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8 진화론에 대한 멍청한 반증 논파하기

(날카로운 키배의 추억)

Danny Lee
Public
Apr 28, 2015

Danny Lee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장대익 교수의 주장에는 지나친 편견과 오류가 있다:
-과학의 발달은 신을 몰아내는 것이 아니라 그 신의 작품가운데 창조주의 지문과 손길을 발견해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사람의 뇌가 어느 한 쪽으로 치중하면 다른 가능성을 아예 외면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균형있게 동일한 잣대로 면밀히 서로의 주장이나 이론을 조사하고 분석하며 평가하기 전에 미리 자신이 선호하는 이론을 중심으로 다른 가능성에 미리 장벽을 두르고 마는 성향이 있다. 진화론은 한 마디로 과학적으로 입증된 fact가 아닌 가설이며 또한 창조론은 과학적으로 부인된 종교적 맹신이 아니다.
Darwin의 가설은 오늘날 과학이 발달함으로 인해 오히려 그 불합리한 이론들이 한계에 부딛혀  다수의 저명한 정직한 과학자들이 coming out하고 있는 상황이다.
Intelligent Designer의 개입이 없이는 설명이 안되는 모순들이 점점 많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천지의 창조주는 인간의 유한한 사고의 한계나 실험실에 갖혀있는 존재가 아니다. He has revealed Himself through creation, the Written Word, and ultimately His Son Jesus Christ!

2014-08-09 가톨릭, 제사인정, 교황무류권, 부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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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exurge 님, 죽은 조상에게 제사드리는 것이 우상숭배가 아니라고 주장하셨는데, 다음은 카톨릭의 공식 입장입니다. 카톨릭 안에서도 횡설수설하니 exurge님과 같은 신자들도 그럴 것은 이해합니다.

교황 베네딕트 4 세(1740~ 1758)는  1742 년 < 유교적 조상 숭배는 카톨릭 교회에서는 용납될 수 없다> 고 선언했습니다. 교황의  말에  복종하는 것이 천주교 신자들의  의무인지라 조선의 천주교 신자들은 조상제사를 금했지요.
1790 년,  북경의  구베아 주교는 < 조상 숭배는  카톨릭 교리와  모순되는 것이기 때문에  조상 숭배를 금해야 한다> 고 했습니다. 로마교의  이런  방침으로 인해  조선에서는 만 여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1939 년 12 월 18일,교황 피우스12 세(1939~1958)는  교서를 통해  < 유교에서의 조상 숭배하는 것은  하나의 시민 의식일 뿐  종교적인 의식은  아니다. 그것은 조상에 대한 효의 표시로 간주해야 된다> 고 선언했습니다.... 순교한  조선 시대의  로마교 신자들의 죽음은  뭐가  되는  것입니까 ?

오늘날의 로마교는  그들의  신앙의 선배들이  목숨 걸고 반대했던  조상 숭배와 제사를
오히려  장려하기까지 합니다.   그것 때문에  죽은  자들을 성인으로까지  명명합니다.  그 사람들이  왜  죽었는데요 ! ( 1988.5  교황 요한 바오로 2 세 방한, 103 위 성인 선포)

이것은 무오 교리와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까 !    만 여 명이 죽었습니다. 로마교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다시 발표하면,  카톨릭 교리와 맞지 않은 것도 다시 맞게  되는  것인가요 ?

여호와의 증인들은  <새로운 조명을 받는  것이라>고  하던데,  로마교도 그런 것입니까? 교황이  우상숭배로 규정하면  우상숭배가 되고,  아니라 하면  아닌  것이 되나요.

피우스 12 세가  베네딕트 14 세의 말을 파기한 것처럼, 훗날의   어떤 교황이  다시  피우스 12 세의 말을 파기하면  다시 그 교황의  말을  따라야  하는 것인가요.
이런 경우가 로마교에서는  있었습니다.   많이  배우신  Exurge 님  아시지요 ?

로마교의 교리나  방침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추가되어 오거나  바뀌어 왔습니다.
사도들이  전해준 것이 아닙니다. 죽었다 깨어나도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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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택함받은 사람은 이런걸 믿지 않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 마태복음 22: 14 )

Aug 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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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가톨릭의 경우는 토속신앙이나 민간 풍속을 그 자체로서 전통으로 인정하는 경우도 있고, 거기에 가톨릭의 교리를 융합하여 본래의 개념을 바꾸려는 노력도 하는 듯 하더군요.

개신교의 경우는 제사를 "조상 귀신을 숭배하는 행위" 로 규정하고 무조건 배척하고 절하는 행위 자체 또한 금하고 있지요? 사실 그거는 그 "제사"라는 것이 처음 로마 교황청에 알려졌을 때의 천주교의 입장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천주교가 그 때문에 조선땅에서 박해를 더 받은 것도 있구요. 언제나 먹사들은 "로만 칼라"에 대한 로망이 있는듯 개신교가 천주교 따라쟁이 짓을 종종 하더군요.

다만 현대의 천주교는 각 민족의 전통을 어느 정도 인정하는 세속화의 경향이 보이는데요, "제사" 또한 "귀신숭배" 등의 기복신앙에서 "조상 공경" 등의 미풍양속으로 그 의미를 돌리려는 새로운 시도를 보인 거죠. 전통적인 차례나 제사에 천주교의 양식을 덧붙여서 조상의 넋을 기리는 기도를 하고 찬송가를 부릅니다. 여기서 절을 하는 "행위"는 한국의 전통적인 예절이라 여겨 허용이 되는 것이구요. 한국 사람이라면 명절날 할아버지 할머니 찾아뵈면 다들 절 하잖아요? 그게 상대를 신으로 모시는 게 아니라 어른에 대한 전통적인 예절이라는 것이죠.

개신교에서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는 것도 이해 못할 바는 아닙니다만 천주교에서 제사를 지낸다는 것을 굳이 태클 걸 필요가 있을까요? 개신교는 제사 자체의 전통적인 "의미"를 우상 숭배로 규정한 것인 반면 천주교는 그 "행위" 자체는 그대로 두되 그 "의미"를 전환시킨 셈이니깐요.
Aug 9, 2014

2015-02 성경의 천동설 관련

가톨릭을 두고 기독교도 아니고 사탄종교라고 까는 개신교 근본주의자들과 논쟁을 했었는데요, 이런 보석을 건졌습니다^^ 다만 중간중간 기독교 신자분들께는 다소 기분나쁠 표현과 인용을 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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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기독교 성경에 의하면 달과 태양은 지구를 중심으로 도는데(여호수아10:13), 과연 이분들은 천동설이 맞는지 지동설이 맞는지 구분할 수 있을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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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어디를 중심으로 생각하느냐 하는 관점의 차이에 따라 지동설이나 천동설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성경기록은 지구에서의 관찰자를 기준으로 기록되었지요.
천문학자들도 인정하건대 우주에서 우주 전체를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위치를 하나만 고르라면 그곳은 지구라고 합니다.
즉 물리적인 위치가 중앙이냐 변방이냐 하는 것을 떠나서 지구가 우주를 관찰하기에는 최적의 전망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구와 우주를 창조하실 때 훗날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솜씨를 알아보기 좋도록 지구의 위치를 선정하셨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무신론자들은 거대한 우주 안에 티끌같이 작은 지구와 인간을 하찮은 존재로 생각하려 하지만, 하나님의 모든 관심과 촛점은 지구와 그 안에 살고 있는 인간들에게 있습니다.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의 입장에서 우주의 운행을 본다면 천동설이 맞지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은 님께는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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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Wernicke-Korsakoff님은 아침에 뜨는 해를 보면서
" 야~, 지구가 자전을 하니까 해가 보이게 되는구나 " 이러십니까 ?
과학적으로는맞는 말이지만, 문화적으로는 틀린 말입니다.
성경을 과학 교과서로 보는 것은
" 나는 문학과 역사와 시와 해석이라는 것 등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른다"고 광고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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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정

해가 떳네~ 해가 중천에 왔네~ 해가 졌네~ 지금도 이런 표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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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1015jok/ 여호수아 10:13 다시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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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그렇죠!! 모처럼 옳은 말씀을 하셨네요.

무릇 "성경을 과학 교과서로 보는 것"은 "문학과 역사와 시와 해석"을 "과학"이라고 우기는 것과 같지요.

따라서 성경에 나오는 창조설화를 과학이라고 믿으면서 진화론을 거짓이라고 우기는 자들은 이단도 아니고 사이비 개독탈레반이라고 해야 합니다!!

2014-12-01 진화vs창조 & 사회진화 관련

Wernicke-Korsakoff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Shared publicly  -  Dec 1, 2014

사회 진화가 종교 분야에서 극단적으로 갈 데까지 갈 경우 지금과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최근의 서북청년단 재건 사태에서도 알 수 있듯 특정한 사상, 출신, 종교적 입장에 대한 무조건적인 배타와 증오를 일삼는 집단이 대두하여 사회를 좀먹고 각종 병폐를 양산하게 되죠. 즉, 사회의 다양성을 극단적으로 부정하고 자신의 것만을 옳다 이르며 자신과 다른 집단에 대해서는 증오와 폭력 테러를 선동하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최근 중동지방의 IS 가 그 대표적인 예이며, 지금 이 동영상 댓글에서 논쟁중인 일부 개신교 극단주의자들 역시 그들과 같은 범주에 속합니다.

사회의 자정작용으로 이런 극단주의를 정화시킬 능력이 떨어지는 사회는 다양성이 사라지고 썩어 문드러져 결국에는 국제사회에서 도태되기에 이릅니다. (예: 주체사상만을 신봉하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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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Dec 1, 2014

Wernicke-Korsakoff  님도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에서는  님이 말하는  "개신교 극단주의자"들과  똑 같습니다.  다양성을 들먹이면서 왜 창조 사상을 공박 하시는지요.
  창조도 인정하고 진화도 인정해  줘야  다양성을 갖고 있는 것이지요.
있지도 않는  증거 들먹이면서  진화 했다고 빡빡 우기는  것이 다양성입니까 !
   남의 뒷머리는  보면서  자기 뒤통수는  못  보고  남 말만  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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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Dec 1,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말도 안되는 궤변 늘어놓지 마세요. "불관용에 대한 관용"은 불관용 그 자체나 마찬가지므로 이를 방치하는 것은 사회 다양성에 당연히 해악이 됩니다. 저는 종교적 다양성과 신학적 신념에 대해 별다른 태클을 걸 의사는 없지만, 종교적 신념을 과학적 사실이라고 빡빡 우기면서 현대과학을 통째로 부정하는 종교적 극단주의는 이 사회의 암적인 존재이기에 철저히 경멸합니다.

과학과는 영역이 전혀 다른 분야임에도 비합리적 비논리적이며 제대로 된 증거도 없이 오로지 왜곡된 반증만으로 이루어져 있으면서도 과학의 탈을 쓰고 있는 종교적 사이비과학은 사회 발전에 해악이 됩니다. 왜 1960년대에 미국이 아니라 소련에서 최초로 인공위성을 쏴올릴 수 있었는지를 상기해야죠^^

2015-01 (성서무오 관련) 로마교황이 부활 전야미사에서 루시퍼를 찬양했다? (이름 수정)

[발암직한 대화: 2012년 부활절 전야에 로마 교황이 "루시퍼"를 찬양했다는 어느 유튜브 댓글타래에서의 키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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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er: 성경에는 "성경만으로" 답할 수 없는 것이 많습니다. 그것은 그저 성경구절에 대한 "해석"에 불과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가치 판단을 위한 종교 경전으로만 보고 구체적 사실관계는 크게 따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은 예수의 가르침은 전혀 따르지도 않으면서 기독교 신자를 참칭하고 있습니다. 모르시겠습니까?

[김어준의 뉴스공장] "창조과학에 대한 과학적 접근" - 과학같은 소리하네 (2017.08.30)

"창조론과 창조과학은 다른 겁니다. 본인이 과학을 하는 사람인데 6일만에 우주가 창조되었다는 것은, 본인이 평생 교육받고 연구한 본인의 과학적 지식으로는 받아들일 수가 없고, 그런데 신의 존재를 부인하기에는 또 본인의 신앙심 때문에 안되고,...